일본 삿포로는 여름과 겨울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많은 분들이 여행을 떠나는 해외여행지입니다. 하지만 가을 삿포로도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특히 가을철 삿포로는 비수기로 다른 일본 여행지보다도 더 저렴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특히 삿포로 인근 온천 마을 조잔케이는 온천욕을 즐기며 단풍을 감상할 수 있어 금상첨화입니다. 짙어지는 가을 단풍 여행으로 삿포로로 떠나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오늘은 여행톡톡에서는 가을철 삿포로 여행시 단풍을 더 진하게 감상할 수 있는 조잔케이 료칸 4곳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유라쿠소안

삿포로 조잔케이 료칸 유라쿠소안은 전객실에 개인탕이 구비되어 있는 료칸치고 비교적 가성비 있어 즐길 수 있어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료칸입니다.

유라쿠소안은 다양한 컨셉으로 꾸며진 전세탕 룸이 많은데요.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객실은 계곡이 보이는 룸으로 인기가 많아 빠르게 매진된다고 하니 일찍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 유라쿠소안 료칸은 역에서 조잔케이로 가는 무료 셔틀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이세키 역시 훌룡하다니 가장 추천드리는 료칸입니다.

조잔케이 뷰 호텔

아이와 함께 여행에는 조잔케이 뷰 호텔을 추천드립니다. 조잔케이 뷰 호텔은 호텔 내 워터 슬라이드가 구비된 실내 수영장, 스파 욕조은 물론 다양한 온천탕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제격인 료칸입니다.

삿포로 중심부에서 무료 셔틀 서비스 서비스도 제공하며 일본식, 서양식 요리로 구성된 조식/저녁 뷔페를 제공해 아이와 방문하면 좋은 삿포로 조잔케이 료칸 호텔입니다.

하나모미지

삿포로 조잔케이 료칸 숙소 하나모지미입니다. 하나모지미 주변 산을 바라다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천연 온천탕 및 전통 일본식 객실을 제공하는 호텔입니다. 호텔이지만 하나모미지 호텔은 다다미방은 물론 가이세키, 이부자리 서비스까지 제공해 료칸합니다.

또 호텔 내 전세탕과 12층에서 조잔케이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노천 온천탕이 있어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겁니다. 또 삿포로 시내에서 무료 셔틀 서비스와 가이세키도 이용 가능한 료칸입니다.

누쿠모리노 야도 후루카와

아직 한국인들에 잘 알려지지는 않은 숨어 있는 삿포로 조잔케이 료칸 누쿠모리노 야도 후루카와입니다. 누쿠모리노 야도 후루카와는 일본 전통 료칸으로 온천 탕은 물론 다양한 음식과 즐길거리가 있는 료칸입니다.

야외 노천탕은 물론, 대욕장 2곳으로 총 세 가지 정도의 온천수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라운지에는 뱅쇼를 비롯해서 절인사과, 찐 고구마, 쿠키, 각종 음료 또 전통주를 를 등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료칸의 하이라이트라는 저녁은 가이세키, 조식은 일본식 뷔페로 음식 퀄리티도 높아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일본 전통 료칸 누쿠모리노 야도 후루카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