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x 부앙가 vs 메시 디시전 데이, 운명을 건 한판[콜로라도 vs LAFC] 프리뷰

자료=© 스탠딩아웃

2025 MLS 정규시즌 마지막 라운드, 디시전 데이(Decision Day) 리그 전 팀이 동시에 경기를 치르며 플레이오프 진출, 순위, 득점왕 경쟁까지 시즌의 모든 것이 결정되는 날이다.

콜로라도는 홈에서 LA FC를 상대로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막 승부에 나서고, LA FC는 상위 시드 경쟁과 더불어 부앙가의 득점왕 등극이라는 또 하나의 목표를 품고 최종전에 임한다.

흥부 듀오 복귀 —7경기 18골, MLS 역사를 다시 쓰다.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는 올 시즌 후반기 MLS를 지배한 ‘흥부 듀오’다. 두 선수는 최근 7경기에서 팀의 18골을 합작, MLS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공격력을 입증했다.

이번 최종전은 대한민국과 가봉 국가대표 A매치를 마치고 복귀한 두 선수가 다시 호흡을 맞추는 경기로, 득점왕 경쟁과 팀 리듬 점검이 동시에 걸린 무대다.

다시 돌아온 ‘흥부 듀오’ 손흥민과 부앙가는 MLS 사상 최초로 3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합작하며 리그를 뒤흔들었다. 이들은 LA FC의 최근 20골 중 무려 18골을 함께 만들어, 기존 내슈빌 듀오의 MLS 최다 연속 합작골 기록(10경기 15골)을 갈아치웠다.

사진= © 원풋볼 공식 SNS

손흥민, ‘조력자’로 나선다 — 메시와의 득점왕 레이스

현재 득점왕 경쟁은 리오넬 메시(26골 인터 마이애미)와 부앙가(24골)의 2골 차 접전이다. 부앙가는 가봉 대표팀 차출 기간 메시에게 추격을 허용했지만, 최종전 2골 이상이면 역전 가능성이 충분하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골잡이’이자 ‘조력자’로서 부앙가의 득점왕 등극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실제로 손흥민은 MLS 합류 후 8경기에서 8골 3 도움을 기록했으며, 부앙가와의 이타적 플레이로 현지에서도 찬사를 받고 있다.

지난달 솔트레이크 원정에서는 부앙가가 슈팅 대신 손흥민에게 패스해 해트트릭을 완성시켰다. 세인트루이스전에서는 PK 키커를 부앙가에게 양보하며 득점왕 경쟁을 배려했다.

부앙가는 “쏘니가 ‘네가 메시를 넘어 득점왕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말 멋진 동료”라며 손흥민을 치켜세웠다. MLS 역시 “팬들은 손흥민과 부앙가의 쇼를 기다리게 됐다. 최근 LAFC의 20골 중 18골이 이 둘의 합작이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 LA FC 공식 페이스북 중계 일정은 한국시간 기준으로는 10월 19일(일) 오전 9시

콜로라도 홈 변수, 체력 관리가 관건

경기는 콜로라도 커머스 시티의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서 열린다. MLS 사무국은 “콜로라도의 고지대 환경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손흥민과 부앙가는 모두 A매치 기간 장거리 비행을 마치고 돌아온 상태로, LA FC는 공격 조합의 폭발력을 살리면서도 피로 누적과 환경 변수를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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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노트(Game Note)"

디시전 데이는 언제나 극적이다. 이번 경기의 관전 포인트는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메시 vs 부앙가’ 득점왕 레이스와 흥부 듀오의 부활이다. 손흥민은 골잡이이자 조력자로서 시즌 피날레 무대를 장식할 준비를 마쳤다. 콜로라도의 간절함과 LA FC의 화력, 그리고 득점왕을 향한 마지막 승부, 모든 시선이 이 경기에 집중된다.

영상= "손흥민, 리그 2위를 향한 운명의 한 판 콜로라도 vs LAFC 프리뷰" © 쿠팡플레이 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

<중계 안내>
10월 19일(일) 오전 9시
콜로라도 라피즈(홈) vs LA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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