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병살-4실책’ LAD, ‘김혜성 끝끝내 외면’→무기력 패배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2025. 5. 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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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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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전력이라는 LA 다저스가 3병살-4실책의 무기력한 경기력 끝에 2연패에 빠졌다. 그럼에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끝끝내 김혜성(26)을 외면했다.

LA 다저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뉴욕 메츠외 원정 3연전 중 마지막 경기를 가졌다.

이날 LA 다저스는 1회 첫 타자 공격을 제외하고는 줄곧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고개를 숙인 끝에 1-3으로 패했다. 1차전 승리 후 2, 3차전 패배.

이에 LA 다저스는 이날까지 32승 21패 승률 0.604를 기록하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1경기 차 추격을 허용했다.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무기력 그 자체. 이날 LA 다저스는 1회 오타니 쇼헤이의 선두타자 홈런 외에는 뉴욕 메츠 마운드 공략에 실패했다. 무려 병살타가 3개나 나왔다.

LA 다저스는 1회, 4회, 6회 병살타로 공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또 수비에서는 1회, 2회, 3회, 8회 실책이 나왔다. 포수 윌 스미스가 2개나 범했다.

또 이날 9번, 2루수로 나선 토미 에드먼과 7번, 중견수에 자리한 앤디 파헤스는 도합 7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로버츠 감독은 경기 끝까지 대타를 기용하지 않았다. 김혜성을 철저하게 외면한 것. 이날 LA 다저스는 타자 9명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결과는 1-3으로 뒤진 6회부터 9회까지 단 1안타-1볼넷 침묵. 맥스 먼시가 6회와 8회 볼넷과 안타로 살아 나간 것이 전부.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로버츠 감독은 앞서 김혜성에게 1주 동안 3~4차례의 출전 기회를 줄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하지만 이는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다.

김혜성은 벌써 4경기 연속 선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을 뿐 아니라 이날 뉴욕 메츠전에서는 대타로도 나서지 못했다.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로버츠 감독은 이날 경기가 열리기 전 실시된 오타니의 라이브 배팅 타자로만 활용했다. 김혜성은 덕아웃에서 팀의 패배를 바라만 봤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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