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리의 스타일링을 살펴보겠다.

##여행지에서의 캐주얼 데님 룩
풍차 앞에서 포착된 최리는 네이비 니트와 와이드 핏 데님 팬츠를 착용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여행 패션을 보여줬다. 자연광 아래에서 더욱 돋보이는 이 스타일은 활동성과 멋스러움을 모두 잡으며, 여행지에서도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로맨틱한 플로럴 원피스 룩
비 오는 날 우산을 들고 선 최리는 플로럴 패턴의 미니 원피스와 앵클 부츠를 매치해 로맨틱한 무드를 완성했다. 자연 속에서 어우러지는 이 스타일은 여성스러움과 편안함을 동시에 담아냈다. 특히 부츠의 베이지 톤이 전체적인 룩에 안정감을 준다.

##클래식 캐주얼 오피스룩
베이지 컬러의 롱 재킷과 화이트 셔츠, 데님 팬츠를 조합한 최리의 룩은 클래식하면서도 실용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허리 라인을 살짝 강조한 벨트 디테일은 깔끔한 실루엣을 완성하며,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함께 도시적인 감각을 더했다.

##세련된 화이트 재킷 룩
최리는 화이트 재킷과 레이스 패턴의 타이츠를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크림색 로퍼를 더해 전체적인 톤을 맞추며 차분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심플한 배경 속에서 돋보이는 이 스타일은 깔끔하면서도 개성을 살린 포인트가 돋보인다.
한편 '진품명품' 출연 후 스타로 급부상한 배우 최리의 연기 인생이 주목받고 있다. 9년 전 KBS 'TV쇼 진품명품'에 여고생 의뢰인으로 출연한 최리는 '얼짱 여고생'이라는 별명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후 영화 '귀향'의 주연으로 예상치 못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 그녀는 제53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뉴라이징상을 수상하며 데뷔작부터 큰 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최리는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명품 조연으로 인정받았으며, 이후 '이리와 안아줘', '그것만이 내 세상'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에서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2021년에는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 : 모교'에 출연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으며, 배역을 위해 과감하게 단발머리로 머리를 자르는 열정을 보여줬다. 이후 KBS 사극 드라마 '붉은 단심'에서 조선의 국모를 꿈꾸는 조연희 역을 맡아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해 호평을 받았다.
최근 UL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하고 FA 시장에 나선 최리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붉은 단심'의 열린 결말로 시즌2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 가운데, 그녀의 다음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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