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당선자-사순문 장흥군수]현역 프리미엄 뚫고 258표 차 승리

장흥 출신인 사 당선자는 장흥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영국 헐대학교 박사과정에서 정치학을 공부했다.
사 당선자는 정보통신정책 책임연구원과 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 등을 역임하며 정책과 행정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또한 통일부 장관 보좌관, 제11대 전남도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 특보로 활동하고 있다.
사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김성 후보와 접전을 벌인 끝에 승리를 거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사 당선자는 50.57%(1만1천349표)를 득표해 49.42%(1만1천101표)를 얻은 김 후보를 불과 258표 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그는 2010년 무소속 후보로 장흥군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다시 군의원 선거에 도전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이후 2018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전남도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며 정치적 입지를 다졌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 후보로 장흥군수 선거에 출마했으나 민주당 김성 후보에게 패했다.
이후 조국혁신당 후보로 다시 도전에 나서 재수 끝에 현직 군수를 꺾고 군정의 새 수장이 됐다.
사순문 당선자는 “군민을 섬기는 군수가 돼 더 큰 장흥, 더 행복한 장흥을 만들겠다”며 “군민의 선택에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과 함께 장흥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며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군정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변은진·장흥=노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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