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축제의 모든 것 "2026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

좌동철 기자 2026. 4. 2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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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의 축제와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2026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가 지난 17~19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제주일보를 비롯한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 제주시, 서귀포시가 홍보관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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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관광협회 ‘2026 더-제주 포시즌 방문의 해' 홍보
제주시, 부스운영 최우수상...제주도, 대중 선호도 우수상 영예
지난 17~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에 참여한 제주특별자치도 홍보관 전경.

제주지역의 축제와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2026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가 지난 17~19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제주일보를 비롯한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 제주시, 서귀포시가 홍보관을 운영했다.

제주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도 삼다수를 홍보하는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에서 제주시는 부스 운영 부문 최우수상을, 제주도는 대중 선호도 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협회는 '2026 더-제주 포시즌(Four Seasons) 방문의 해' 캠페인에 맞춰 올해 개최 30주년을 맞아 참가 규모를 확대해 김녕과 성산에서 열리는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등 사계절 제주의 축제 자연, 문화 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유류할증료 급증으로 해외여행이 위축됨에 따라 외국을 대체할 여행지로 제주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여행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홍보했다.

도는 15인 이상 제주 방문 단체 관광객에게 1인당 3만원의 '탐나는전'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는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할인 프로모션 '더-제주 포시즌 블루밍 제주'를 운영한다.

숙박, 뷔페, 관광지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최대 20~30% 할인혜택을 제공해 여행비용 부담을 낮춰준다.

제주시는 홍보관에서 제주들불축제와 성안올레(원도심 도보투어)를 홍보했다.

현장 이벤트로 제주 전통 넉둥베기(제주식 윷놀이)와 들불축제 소원지 활용 소원 적기 행사를 마련해 미션을 수행한 방문객에게 들불축제 홍보물(굿즈)을 제공했다.

서귀포시는 홍보관에서 사계절 축제를 소개했다. 유채꽃축제와 새연교 주말공연(금토금토 새연쇼), 서귀포칠십리축제,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서귀포시의 원도심의 매력과 경승지, 공원 등을 잇는 도심 올레길은 '하영올레'를 소개했다. '하영'은 '많다'는 뜻의 제주사투리로 3개 코스에 총 22.8㎞ 구간으로 조성됐다.

강동훈 제주관광협회장은 "유류할증료 인상으로 위축된 해외여행 수요를 제주로 연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기회"라며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에서 예약을 하면 할인혜택을 제공해 여행비용 부담을 낮추고 관광객 체류기간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내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7~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에 참여한 제주시 홍보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