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숨겨진 유토피아"...자연 속 놀거리 많아 핫플로 떠오른 국내 여행지의 정체

바다만 보고 오기 아까운 동해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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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다가 펼쳐지는 강원도 동해는 강릉과 삼척 사이에 위치해 있는 인기있는 국내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강릉과 속초는 해수욕장으로, 양양은 서핑의 성지로 유명세를 타 비교적 조용한 강원도 여행지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때문에 1박 2일로 강원도 바다를 보기 위한 여행지로 동해를 선택한 많은 여행객들이 근처 도시를 함께 방문해 부족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채우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 동해에서도 자연 속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있어 핫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강원도 동해 무릉별유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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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별유천지
✔ 강원 동해시 삼화동 719
✔ 매일 09:30 - 17:30 (월요일 정기휴무)
✅ 입장료 성인 6,000원 / 청소년 2,000원

동해 무릉별 유천지는 과거 1968년 석회석을 채광하던 무릉3지구였습니다. 최근 지난 40년간의 채광 작업을 마치고 다양한 체험시설과 2개의 에메랄드 빛 호수를 활용해 이색적인 관광 명소로 탈바꿈해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무려 838억 원이 투입되어 현재 관광지의 모습으로 조성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며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무릉별 유천지는 웅장한 석회석의 절개면과 함께 석회석을 채광했던 자리에 옥색빛 청옥호, 금곡호가 자리하고 있어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데요. 때문에 '하늘 아래 최고 경치가 좋은 곳'으로 평가되며 속세와 떨어져있는 유토피아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다양한 액티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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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별유천지에는 다양한 볼거리, 전시공간 외에도 여러 액티비티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스카이글라이더는 우리나라 최초로 설치된 시설로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시설인데요.

스카이글라이더는 최대 4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왕복형 글라이딩 놀이기구로 총 길이 777m에 이르는 긴 거리를 왕복하며 하늘을 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체험 중에는 암벽과 호수의 웅장한 풍경이 펼쳐져 재미를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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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 '마운틴코스터'와 유사한 알파인코스터 체험 시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총 길이 1.5km, 최대 속도 40km/h에 달하는 스릴있는 놀이기구인데요. 국내 최초로 앞뒤 카트 간 안전 센서와 자동 브레이크 시스템을 장착하고있어 속도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시설이기도 합니다.

무릉별유천지에는 다른 루지와 차별성이 돋보이는 '오프로드 루지'가 있습니다. 채석장 내 임시관리용 도로를 카트 체험 공간으로 활용한 것인데요. 총 길이 1.5km의 도로를 달리며 자연 속 스릴있는 드라이브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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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게 자란 소나무 숲 사이를 빠르게 내려가는 '롤러코스터형 집라인'도 즐길 수 있습니다. 총 길이 300m로 짧은 거리이지만 내려가는동안 시원한 바람과 함께 향긋한 솔내음을 맡을 수 있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넓은 무릉별유천지를 편안하게 누빌 수 있는 '무릉별열차'가 내부를 다니는데요. 열차는 입장권을 소지한 모든 고객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누구나 탑승할 수 있습니다.

신비한 자연이 펼쳐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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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별유천지는 과거 무릉3지구에서 채굴된 석회석을 쇄석하던 공간인 '쇄석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해 관광객에게 공개하기 시작했는데요. 기존 시설을 그대로 유지하며 카페, 전망대를 설치해두어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4층의 전망좋은 카페에서는 '시멘트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습니다. '쌍용 시멘트'라고 적힌 종이컵에 시멘트를 연상케하는 진회색빛의 아이스크림과 삽처럼 생긴 스푼, 마시멜로까지 이색적인 디저트도 놓칠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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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강원도 동해시 여행을 갔다면 반드시 무릉별유천지를 가야하는데요. 이유는 약 5,500평 규모로 조성된 라벤더 정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라벤더 정원 뒤로 펼쳐지는 푸른 호수와 대비되는 보랏빛의 라벤더 들판에서는 여름 '라벤더 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동해시의 '유토피아'라고 불리는 무릉별유천지의 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또한 관람 필수 코스입니다. 총 길이 22m에 달하며 공중에 떠있는듯 설치된 전망대에서는 푸른 호수와 주위를 뒤덮은 자연 경관까지 감상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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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해시는 1만6천㎡ 규모 에메랄드 가든 조성,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아트, 광장 등 야간경관 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야외활동 하기 좋은 계절, 동해시에 위치한 '유토피아'에서 자연과 함께 여러 액티비티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