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 배려+수화까지” 아이브 장원영, 日 팬들 감동시킨 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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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의 세심한 배려가 팬들을 감동케 했다.
일본 국적의 아이브 팬 A씨는 지난 11월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아이브 일본 간사이 사인회 후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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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의 세심한 배려가 팬들을 감동케 했다.
일본 국적의 아이브 팬 A씨는 지난 11월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아이브 일본 간사이 사인회 후기를 공개했다.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A씨는 “만난 순간 원영은 나를 밝게 맞아주었지만 이름만 들을 수 있었다. 그 후 말은 들을 수 없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들을 수 없는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다는 A씨는 “장원영이 ‘미안해. 어떻게 하면 대화할 수 있을까’라며 일단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줬다”라며 “원영이 천천히 입으로 말해줘서 알기 쉽게 대화도 할 수 있었다. (팬사인회) 종료 사인이 울렸을 때 원영이 스태프에게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양해를 구해서 시간 연장을 해줬다. 다른 분들은 25초 정도로 끝났지만 나는 1분 이상이었다. 장원영의 배려, 대응 등은 지금까지 겪어본 것 중 최고였다. 덕분에 좋은 하루를 보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청각 장애인이라는 또 다른 일본인 팬 B씨도 “장원영의 배려로 천천히 이야기를 나눴다. 내 장애를 눈치 채고 몸짓과 표정으로 대화해주더라. 장원영이 ‘사랑한다’는 뜻의 수화도 해줬다. 정말 상냥하다”라고 떠올렸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 15일, 16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린 첫 번째 월드 투어 아이브 첫 번째 월드투어 ‘SHOW WHAT I HAVE’(쇼 왓 아이 해브)를 개최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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