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8년 팬클럽으로 활동한 그는 2002년 솔로로 정식 데뷔했으며 아시아권을 넘는 한류스타로 사랑받았습니다. 비(정지훈)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100'인에 아시아 연예인으로는 처음으로 2006년, 2011년 두 차례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비는 또 2003년 '상두야, 학교가자'를 시작으로 '풀하우스', '이 죽일 놈의 사랑' 등의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도 활약했습니다.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과 '더 프린스', 중국 드라마 '다이아몬드 러브' 등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비는 2011년 한 소셜커머스 광고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배우 김태희와 2012년 가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2013년 1월 1일 열애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두 사람은 결별설 한번 없이 잉꼬 커플로 주목받았습니다.

비♥김태희, 5번 결혼설 부인하고 6번째에 깜짝 결혼 발표… 변함없는 5년간의 러브스토리
2017년 가수 비(본명 정지훈·35)와 배우 김태희(37)가 5년 열애 끝에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되었는데요. 두 사람은 그간 5번의 결혼설이 불거져왔지만 그때마다 부인해 왔고, 꾸준한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소속사·측근도 몰랐던 깜짝 결혼발표
두 사람의 결혼은 예견된 일이었지만, 예식을 불과 이틀 앞둔 17일 전격적으로 깜짝 발표해 대중을 놀라게 했습니다. 비는 17일 오전 10시쯤 소속사 직원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결혼한다는 이야기와 함께 편지 한 장을 건네며 공식 홈페이지에 올려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예식일자와 장소를 묻는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어떤 정보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어느 날 아침 전화하면 턱시도를 입고 오라”고만할 정도였습니다.

이에 김태희 소속사는 “결혼식은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천주교 성사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예식장소가 ‘성당’이란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아울러 “결실의 아름다운 선물인 자녀는 혼인 후에 천천히 계획할 예정”이라며 혼전임신설을 사전에 차단시켰습니다.

양측 소속사가 결혼 발표와 관련해 사전에 교감한 정황이 전혀 없을 만큼 두 당사자의 깜짝 발표였던 셈이었습니다. 비가 결혼설을 극구 부인했던 것은 평소 자신들이 그려온 결혼 발표 계획이 있었기 때문이었는데요. 언론보도가 나오기 전 자신이 직접, 최대한 결혼일자에 임박해, 기습적으로 발표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이번 결혼 발표를 앞두고 두 사람은 ‘보안유지’에 많은 신경을 쏟았고, 최측근들에게도 마지막까지 계획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서울대학교 출신에 미모를 자랑하는 김태희는 연예계 대표 '엄친딸'로 드라마 '천국의 계단'과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아이리스', '마이 프린세스', '장옥정, 사랑에 살다', '용팔이' 마당이 있는 집 등에 출연했으며 CF 시장을 주름잡는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후 국내 활동이 뜸하다 2024년 1월, 소속사를 통해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아마존프라임비디오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에 출연을 확정, 배우 박해수도 해당 작품에 특별출연 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편, 김태희와 비는 지난 2017년 5년의 열애 끝에 서울의 한 성당에서 혼인성사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려 현재 슬하에 딸 두 명을 두었습니다.
Copyright © 제목 및 내용을 무단 복제 및 모방하는 경우 모니터링 팀이 적극적 서칭하여 신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