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일렉트릭, 작년 영업익 48.8% 증가…데이터센터 수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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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의 전력기기·에너지설루션 기업인 HD현대일렉트릭이 인공지능과 데이터산업 인프라 투자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호실적을 거뒀습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9,953억원으로 전년보다 48.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6일) 공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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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6/newsy/20260206161727020bnqi.jpg)
HD현대의 전력기기·에너지설루션 기업인 HD현대일렉트릭이 인공지능과 데이터산업 인프라 투자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호실적을 거뒀습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9,953억원으로 전년보다 48.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6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4조 795억원으로 전년 대비 22.8% 증가했고, 순이익은 7,318억원으로 46.8% 늘었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은 3,20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3% 늘었습니다.
이로써 HD현대일렉트릭은 2021년부터 5년 연속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사업 부문별로는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한 전력기기 매출이 29.7%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인공지능 산업 확대와 데이터센터 등 고전력 인프라 투자 증가에 힘입어 주력 시장인 북미의 호황도 이어졌습니다.
유럽 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38.3% 증가해 전체 매출에서 10%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연간 수주 금액은 42억 7,400만달러를 기록해, 연간 목표인 38억 2,200만달러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경영 목표로 연간 수주 42억 2,200만달러, 매출 4조 3,500억원을 제시했습니다.
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증가로 3년 이상의 수주 잔고를 이미 확보한 상황"이라며 "우수 고객사와의 생산 일정 예약을 통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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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림(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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