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사람들은 감자를 '이렇게' 보관합니다" 싹이 안 납니다

감자를 한 봉지 사 두면 며칠 만에 싹이 나고 쭈글쭈글해집니다. 냉장고에 넣으면 단맛이 이상해지고, 밖에 두면 금방 상합니다. 감자를 많이 먹기로 유명한 헝가리에서는 어디에 두느냐보다 무엇과 두느냐를 먼저 봅니다. 봉지에서 꺼내는 것부터 다릅니다.

비닐봉지에서 바로 꺼냅니다

사 온 비닐 그대로 두면 안에서 물이 맺힙니다.감자는 숨을 쉬기 때문에 공기가 통해야 합니다.종이봉투나 구멍 뚫린 상자에 옮겨 담으십시오.씻지 마시고 흙이 붙은 채로 두십시오.

사과를 한 알 같이 넣습니다

사과에서 나오는 성분이 감자의 싹을 늦춰 줍니다.감자 열 알에 사과 한 알이면 충분합니다.사과가 물러지면 새것으로 바꾸십시오.양파와는 반대로 절대 같이 두지 마십시오.

빛이 안 드는 곳에 둡니다

빛을 받은 감자는 껍질이 초록으로 변합니다.초록으로 변한 부분은 도려내고 드셔야 합니다.싱크대 아래나 신문지를 덮은 상자가 적당합니다.서늘하되 얼지 않는 곳이면 됩니다.

정리하면 봉지에서 꺼내기, 사과 한 알, 그리고 빛 차단입니다.이렇게만 두셔도 몇 주가 달라집니다.싹이 난 감자는 싹과 그 주변을 깊게 도려내십시오.오늘 감자 봉지를 한번 열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