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앞 행복주택 692세대…29일부터 입주자 모집 시작

장호정 기자 2024. 10. 1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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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시청 앞 행복주택 1단지 692세대 입주자를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의 60~80% 금액으로 주거비 경감을 위해 시세에 비해 저렴한 조건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시청 앞 행복주택 1단지는 전체 2개동 37층 규모로 공급하며, 주택유형은 주거전용면적 기준으로 26㎡ 오피스텔형(103세대), 26㎡(278세대), 36㎡(236세대), 44㎡(75세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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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시청 앞 행복주택 1단지 692세대 입주자를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의 60~80% 금액으로 주거비 경감을 위해 시세에 비해 저렴한 조건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시청 앞 행복주택 1단지는 전체 2개동 37층 규모로 공급하며, 주택유형은 주거전용면적 기준으로 26㎡ 오피스텔형(103세대), 26㎡(278세대), 36㎡(236세대), 44㎡(75세대)이다.

입주대상은 무주택자 또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청년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다. 신혼부부 60세대는 부산시의 럭키7하우스 사업 대상으로 선발해 임대보증금 대출이자와 월 임대료를 최대 7년간 전액 지원받게 된다.

거주기간은 대학생과 청년 6년, 신혼부부 6년(자녀가 있는 경우 10년), 고령자와 주거급여 수급자는 20년이며, 임대조건은 기본보증금 3525만 원~7376만 원, 기본임대료 14만~31만 원 수준이다. 신청은 부산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인터넷 접수가 어려운 신청자는 필요 서류를 지참해 모집 기간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공사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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