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화의 올바른 사이즈 핏은
신발 사이즈가 발의 실측크기보다 10mm
더 큰것이 일반적으로 좋다고 알려져있다
물론 이 발보다 10mm 큰 정사이즈라는것이
발의 폭이나 아치의 높이 등등 다른 요소들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길이만 봤을때 해당함
일반적으로 10mm의 여유가 필요한 이유는
신발끈을 잘 묶어도 달릴때 신발 속에서
발이 앞뒤로 조금씩 움직이면서 발가락 끝이
러닝화 어퍼에 반복적으로 닿게되며,
장거리를 달리면 갈수록 발이 붓기 때문에
여유가 있는 사이즈의 신발도 헐겁지 않게됨
신발이 너무 클 경우 발이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발바닥면/뒤꿈치에 큰 물집이 생기기도 하고,
뛸때 뒷꿈치가 헐떡대는 상황이 생기기도 (힐슬립)

신발이 헐거울 경우 자주 생기는 물집의 위치
게다가 발이 신발 속에서 불안정하게 움직이므로
불필요하게 다리에 힘이 더 들어가게되고
근육에도 피로/통증을 유발할 수 있음.
그리고 이렇게 큰 신발은 로커가 발과 어긋나서
발구름 성능면에서도 손해를 볼수있음
(로커의 시작위치 및 각도는 신발마다 다름)

이른 지점에서/ 늦은 지점에서 시작하는 로커
반대로 여유가 없는 신발을 신고 뛸 경우
발이 단기적으로 받는 영향으로는
발가락 끝이 신발의 어퍼에 비벼지면서 고통받다가
발가락 측면에 물집이 생기거나,
발톱밑에 피멍들고 심하면 발톱이 빠지거나,
아니면 발가락 끝 마디에 통증이 찾아오기도 함

신발이 꽉 끼는 경우 자주 생기는 물집의 위치

발톱 아래 피멍들거나 발톱 빠지는 발가락들
그리고 신발이 꽉 낄경우 장기적으로 받는 영향은
착지시 아치의 충격흡수가 원활하게 이뤄지지않고
지속되면서 신경통, 족저근막염 같은 통증 및
무지외반/소건막류와 같은 발 관절모양의 변형 등
무시무시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

엄지발가락 관절의 변형이 무지외반
새끼발가락 관절의 변형이 소건막류
새 신발 신어보고 이륙 허가를 물어보기전에
아래 사진을 한번 참고해보길 권장함

이렇게 손가락을 눕혀서 하나정도 들어갈 정도의
여유를 잡으면 적당함 대충 1~1.5cm 정도?
개인마다 선호하는 공간감이 다를 수 있으니까
엄지의 너비/ 검지의 너비 선택은 신발을 신고
직접 뛰어본 뒤에 본인만의 적절한 공간감을
체득하는 수밖에 없을듯, 물론 시행착오를 겪으며
소소한 불편함이나 작은 부상도 겪을 수 있음

이정도 비워두고 신는걸 선호하는 러너들도 많음
발 실측이 딱 5mm,10mm로 떨어지지 않고
262mm, 278mm 이런식으로 두 사이즈의 중간이면
발을 잡아주는 핏이냐 / 넉넉한 핏이냐 선호도에 따라
아래 사이즈 / 위 사이즈를 결정하는게 좋을것.
물론 발의 폭이나 발등의 높이까지 고려하게되면
신발 선택은 더욱 더 어려워짐
요약:
발에 잘 맞는 신발 찾기는 너무 꽉 끼지도 크지도 않게
적당한 여유가 있는 선에서 개인 선호도에 따라 고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