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으로 3천억 벌었다'는 여배우가 25년째 별거중인 이유
요즘은 다양한 사유로 인해 별거하는 부부도 흔치 않게 보이고 있습니다.
배우 하유미는 결혼 이후 무려 20년째 별거 중이라고 알려져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하지만 이에는 그들만의 특별한 사연이 있었습니다.
하유미는 우연히 찍은 잡지 화보로 인해 1988년 영화 '변강쇠 3'로 데뷔하게 됩니다.
이후 SBS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KBS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 등에 출연했으며 2010년 드라마 '역전의 여왕'으로 MBC 연기대상 황금연기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유미는 1991년 지인의 소개로 중화권 유명 인사를 만났습니다. 그는 홍콩 영화 제작자이자 재력가인 클라렌스 입인데요.
그녀가 클라렌스 입을 처음 만난 것은 1991년 2년 사귄 애인과 홍콩에 놀러 갔을 때였습니다. 그곳에 놀러 온 지인 중 한 명이 지금 하유미의 남편과 소개팅을 했는데요.
하지만 지인과 남편은 서로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유미와 클라렌스 입이 서로를 마음에 들어 했죠.
결국 그녀는 남편과 8년간 연애하면서 아무리 바쁜 스케줄이어도 한 달에 두 번씩은 꼭 만났고, 1999년 결혼했습니다.
그런데 하유미 부부는 결혼 3년 차 때부터 별거설이 돌았습니다.
유미는 결혼 후 약 2년 동안 홍콩에서 전업주부로 살았습니다. 이때 자연유산을 하게 된 하유미에게 공황장애 찾아오게 됩니다. 낯선 땅에 있다 보니 증상은 더욱 심해졌는데요. 결국 결혼 3년 만에 남편과 합의 후 한국으로 귀국합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떨어져 지내게 되었고, 이후 지금까지 별거 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에 두 사람의 사이가 좋지 않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기도 했는데요. 이에 하유미는 한 방송에 출연해 남편과 매일 전화로 서로의 사랑과 마음을 전하는 통화를 한다고 말하기도 했죠.
한국에서 홀로 생활 중인 하유미는 자신의 이름을 건 마스크 팩으로 대박을 터트리며 사업가로서 성공적인 변신을 했습니다. 2013년에는 무려 3,000억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죠.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 후 SNS 통해 팬들과 종종 소통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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