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디거 “클럽월드컵에서 인종차별 당했다”…아르헨 선수 “치킨똥 인종차별 의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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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뤼디거(32, 레알 마드리드)가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레알 수비수 뤼디거가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까지 나서 뤼디거의 인종차별을 구단 차원에서 강력대응하겠다고 흥분했다.
알론소는 "뤼디거가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말했고 우리는 그를 믿는다.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FIFA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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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poctan/20250623211113821ysit.jpg)
[OSEN=서정환 기자] 안토니오 뤼디거(32, 레알 마드리드)가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개최된 FIFA 클럽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의 파추카를 3-1로 이겼다. 1차전서 알 힐랄과 1-1로 비겼던 레알 마드리드는 첫 승을 챙겼다.
경기 중 돌발상황이 생겼다. 레알 수비수 뤼디거가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까지 나서 뤼디거의 인종차별을 구단 차원에서 강력대응하겠다고 흥분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poctan/20250623211114050lvdx.jpg)
알론소는 “뤼디거가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말했고 우리는 그를 믿는다.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FIFA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답했다.
뤼디거에게 인종차별을 한 가해자가 관중인지 상대선수인지 확인되지 않았다. 경기 중 뤼디거와 충돌한 파추카 수비수 구스타보 카브랄이 유력한 용의자다.
카브랄은 “아르헨티나에서 즐겨 쓰는 ‘치킨똥’이라는 표현을 썼다. 인종차별적인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poctan/20250623211114275xiqd.jpg)
뤼디거는 라리가 경기에서도 인종차별을 여러 차례 당해 구설에 오른적이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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