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이 최근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김성령은 하늘빛 리본 블라우스에 하운드투스 체크 반바지를 매치해 차분하면서도 생기 있는 톤온톤 코디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블라우스는 살짝 비침 있는 실키한 소재에 리본 디테일이 더해져 러블리하면서도 격식을 놓치지 않는 포멀한 무드를 완성했고, 자연스럽게 접어 올린 소매에서 김성령 특유의 우아한 여유가 묻어났습니다.
반바지는 클래식한 패턴과 짧은 기장감의 조화로 세련됨을 더했으며, 여기에 발목 스트랩 힐로 클래식과 캐주얼의 미묘한 밸런스를 유지했습니다.
올림머리와 무결점 생얼 메이크업은 김성령이 평소 추구하는 꾸안꾸 미니멀리즘의 정점을 보여줬고, 햇살 아래에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자태는 단연 돋보였습니다.
한편, 김성령은 1988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한 이후 특유의 도회적인 이미지로 사랑받아 왔으며, 최근에는 나이 들수록 깊어지는 우아한 분위기와 세련된 외모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성령은 현재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 출연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