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이 제철인 샛노란 알배추로 만든 배추전 드셔 보셨나요? 속이 꽉 찬 알배추를 한 장씩 떼서 부치면 별다른 양념이나 재료 없이도 정말 맛있는 배추전이 되는데요. 오늘은 정말 쉽지만 맛있는 배추전 레시피 소개합니다.
재료
배춧잎 6~7장
밀가루 2스푼
물(밀가루와 1:1 비율)
맛소금
참치액 1 커피스푼

배춧잎은 한 장씩 분리한 다음 깨끗한 물이 1~2회 헹궈 주세요. 그다음 채반에 밭쳐 놓거나 키친타월을 활용해 물기를 최대한 제거합니다.

배추의 줄기 쪽은 단단한 편이기 때문에 부치기 전에 살짝 손질합니다. 전으로 부칠 때는 줄기 부분에 칼집을 살짝 내 주면 익는 속도가 고르게 맞춰지고 식감도 한결 부드러워집니다.

그리고 단단한 부분은 칼등으로 두드려서 조직을 살짝 연하게 만들어 보세요. 줄기가 쉽게 부러지지 않을 정도로만 가볍게 두드려 주면 익는 속도가 빨라지고, 부쳤을 때도 속까지 부드럽게 익습니다.

밀가루와 물을 1:1 비율로 넣은 다음 잘 섞어서 반죽을 만듭니다. 반죽의 점도는 너무 되직하지 않고 떨어뜨렸을 때 살짝 흐르는 정도가 되는 좋습니다.

소금 간 약간과, 참치액 1 커피스푼으로 아주 소량을 넣어 줍니다. 이렇게 하면 추 특유의 달큰함은 해치지 않으면서 감칠맛만 은은하게 더해집니다.

배춧잎에 반죽을 골고루 묻혀 주세요. 반죽을 너무 많이 묻히기보다는 살짝 코팅해 준다는 느낌이 좋습니다. 그래야 배추의 식감과 단맛이 살아나고, 부쳤을 때도 전이 무겁지 않고 담백하게 완성됩니다.

배추를 눌러가며 앞 뒤로 노릇하게 구워 보세요. 뒤집을 때마다 주걱으로 살짝 눌러 주면 수분이 과하지 않게 빠지면서 겉면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익습니다. 불은 중약불을 유지해 타지 않게 굽습니다.

겨울 제철 알배추로 만든 배추전은 손질과 굽기만 조금 신경 써도 맛의 완성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이렇게 간단하고 빠르게 부쳐서 맛있는 한 끼 식사로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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