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태원 참사 특별법 검토, 결정된 것 없어"

박정경 기자 2022. 11. 22.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이 '이태원 참사 특별법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검토 중'이라는 일부 보도에 적극 부인했다.

대통령실은 22일 대변인실 공지를 통해 "현재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나 결정된 사실이 없다"며 "먼저 이태원 핼러윈 참사 원인을 철저히 수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책임자와 책임 범위를 명확히 규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이태원 참사 특별법'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검토하거나 결정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대회의실에서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이태원 핼러윈 참사 유가족들. /사진= 장동규 기자
대통령실이 '이태원 참사 특별법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검토 중'이라는 일부 보도에 적극 부인했다.

대통령실은 22일 대변인실 공지를 통해 "현재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나 결정된 사실이 없다"며 "먼저 이태원 핼러윈 참사 원인을 철저히 수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책임자와 책임 범위를 명확히 규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그래야만 유가족들이 정당한 법적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 언론 매체에선 이날 오전 "대통령실이 유가족과 부상자에 대한 보상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선 "(대통령실은) 사고 책임이 드러나면 현행법에 따라 조치해야 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특별법 등 필요한 법령을 만들어 보완할 방침"이라며 "(특별법 제정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니 현재는 가장 빠르고 정확하고 엄정한 진상 규명에 집중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머니S 주요뉴스]
"키다리 아저씨"… 스포츠 지원에 진심인 총수들
선우은숙 180억 놓쳤다?… "빚 내야 부자 돼"
"한소희랑 똑같아"… 이유정 실물, 이 정도야?
1주택자, 서울 84㎡ 청약 기회 생겼다… 당첨 확률은?
"내 근로계약서 봤나"… 옥순, 루머 뭐길래?
'99억 건물주' 김나영, ♥마이큐와… '밤 산책'
제이미♥구민철 열애… '당당' 럽스타그램 "행복"
"연정훈이 도둑?"… 한가인, 김연아♥고우림 언급
"생활비 2억 달라"… '구준엽♥' 서희원 전 남편 위기?
전 세계 홀린 정국에 일본 '열폭'… "현대차 입김 탓"

박정경 기자 p980818@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