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회생…'사상 최초 金 도전' 임종훈-신유빈, 혼합복식 4강 진출

이정철 기자 2026. 9. 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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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임종훈-신유빈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통해 대만의 린원루-정이징을 격파하고 혼합복식 4강 무대에 올랐다.

임종훈-신유빈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열린 대회 탁구 혼합복식 8강전 대만의 린원루-정이징과의 맞대결에서 게임스코어 3-2(11-7, 10-12, 11-7, 5-11, 12-10)로 이겼다.

2022년 처음 호흡을 맞춘 임종훈-신유빈은 이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혼합복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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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세계랭킹 1위 임종훈-신유빈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통해 대만의 린원루-정이징을 격파하고 혼합복식 4강 무대에 올랐다.

임종훈-신유빈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열린 대회 탁구 혼합복식 8강전 대만의 린원루-정이징과의 맞대결에서 게임스코어 3-2(11-7, 10-12, 11-7, 5-11, 12-10)로 이겼다. 이로써 임종훈-신유빈은 4강 무대에 올랐다.

임종훈-신유빈. ⓒ연합뉴스

2022년 처음 호흡을 맞춘 임종훈-신유빈은 이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혼합복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혼합복식 동메달을 따냈다. 이번에는 아시안게임 역사상 처음으로 혼합복식 금메달을 노린다.

임종훈-신유빈 듀오는 앞서 32강전에서 카타르의 아후세인 모함메드-모하메드 아이아에게 15분 만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어 16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이스켄데르 카르키-사르비노스 미르카디로바에게도 17분 만에 셧아웃 승리를 따냈다.

8강전은 만만치 않은 상대와 맞붙었다. 세계랭킹 10위 린원루-정이징과 격돌했다. 그럼에도 임종훈-신유빈은 흔들리지 않았다. 1게임 초반부터 임종훈의 강한 백드라이브를 통해 경기를 주도했다. 신유빈은 긴 팔을 활용한 넓은 수비범위로 안정적인 수비를 했다. 결국 임종훈-신유빈은 1게임을 11-7로 이겼다.

하지만 2게임 린원루-정이징이 반격을 시작했다. 강력한 드라이브로 공격했고 이를 신유빈이 잡아내지 못했다. 결국 임종훈-신유빈은 듀스 접전 끝에 2게임을 10-12로 졌다.

ⓒ연합뉴스

아쉬움을 삼킨 임종훈-신유빈은 3게임 다시 한 번 임종훈의 백드라이브를 앞세워 리드를 잡았다. 신유빈의 포핸드 드라이버도 위력을 떨쳤다. 하지만 4게임에서 다시 상대의 공격에 맥을 못추면서 5-11로 졌다. 이제 게임스코어는 2-2.

임종훈-신유빈은 5게임 다시 적극적으로 상대의 공격을 맞받아치면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막판 경기 운영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10-10 듀스를 허용했다. 이어 10-10에서 상대의 범실을 통해 매치포인트를 만들었다. 이후 임종훈의 백드라이브를 통해 경기를 끝냈다. 천신만고 끝에 4강에 오른 임종훈-신유빈이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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