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결혼 잘했네…♥김태현과 럭셔리 생일파티 "등 파진 드레스 입을걸" [MD★스타]

이예주 기자 2024. 10. 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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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미자, 김태현 / 마이데일리 DB
코미디언 미자, 김태현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미자가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16일 미자는 자신의 계정에 “남편씨가 준비한 깜짝 생일파티. 내 평생 스위트룸도 가보고 LED 쇼도 너무나 환상적! 그리고 조금은 낯설지만 스테끼 먹방까지. 국밥쟁이들이라 주로 국밥, 삼겹살, 곱창 먹는데 오랜만에 칼질을"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미자는 '오늘 생일'이라는 글이 적힌 선글라스를 끼고 꽃다발을 들고 있다. 미자 옆에는 김태현이 같은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미자는 "뼈에 붙은 살, 갈비처럼 들고 뜯다가 직원 분 눈 마주쳐서 조금 부끄러웠다. 다 좋았는데 서프라이즈라 내 의상이 너무 아쉬웠다. 등 파진 드레스 입고 올걸"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남편 생일', '11월', '부담스럽네', '나', '오늘부터', '다이어트'라는 태그를 덧붙였다.

코미디언 미자, 김태현 / 마이데일리 DB

추가적으로 공개된 사진 속 미자는 고급스러운 라운지 소파에 앉아 김태현과 샴페인잔을 들고 있다. 미자는 검정색 의상을 입은 채 우아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김태현은 미자를 애정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보고 있다.

게시물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결혼 너무 잘 했다. 최고의 남편이다", "그래도 언니는 여전히 예쁘시다", "부럽다. 선글라스가 탐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자는 지난 2022년 4월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했다. 현재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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