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올해만 3번째' 올림피아코스, 미첼 선임..'황-황 듀오 새 감독'

김희준 기자 2022. 9. 2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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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코스가 새 감독으로 미첼 곤잘레스 감독을 선임했다.

미첼 감독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올림피아코스의 감독직을 수행한 바 있다.

올림피아코스는 "미첼 감독은 그리스와 유럽에서 올림피아코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그의 이름은 찬란한 역사가 담긴 전설의 책에 황금 글씨로 쓰여 있다"며 돌아온 미첼 감독을 환영했다.

특히 황인범은 이적 직후에 감독이 한 번 교체됐었기 때문에, 미첼 감독이 올림피아코스에서 맞이하는 3번째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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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희준]


올림피아코스가 새 감독으로 미첼 곤잘레스 감독을 선임했다.


올림피아코스는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림피아코스는 미첼 감독의 복귀 소식을 전한다.”고 발표했다.


미첼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의 중흥기를 이끈 선수로, 은퇴 후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 여러 국가에서 감독직을 수행했다. 헤타페, 세비야, 올림피크 마르세유, 말라가 등 유수의 클럽들을 맡아왔지만 대부분 3년을 넘기지 못했다.


미첼 감독과 올림피아코스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미첼 감독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올림피아코스의 감독직을 수행한 바 있다. 해당 기간 올림피아코스는 리그 우승 2회는 물론 국내컵 우승을 한 차례(2012-13시즌) 했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 오르는 호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올림피아코스는 “미첼 감독은 그리스와 유럽에서 올림피아코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그의 이름은 찬란한 역사가 담긴 전설의 책에 황금 글씨로 쓰여 있다”며 돌아온 미첼 감독을 환영했다.


한편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황인범과 황의조는 이적이 얼마 지나지 않아 새 감독을 맞이하게 됐다. 특히 황인범은 이적 직후에 감독이 한 번 교체됐었기 때문에, 미첼 감독이 올림피아코스에서 맞이하는 3번째 감독이다.


사진=올림피아코스 공식 SNS


김희준 기자 juny66@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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