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박영선 “완경되니 나잇살 붙어” 176㎝ 56㎏ 공개 (퍼라)[어제TV]

유경상 2024. 10. 1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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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박영선이 50대 건강문제를 걱정하며 몸무게를 공개했다.

10월 1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대한민국 1세대 톱모델 박영선(56세)이 출연했다.

박영선은 콜레스테롤 수치 높음, 갱년기 이후 근감소증 위기, 관절 건강 안 좋음 건강문제가 있다며 "50대가 되니까 완경이 된다. 완경이 되니 관절이 아프다. 근육도 많이 빠지는 것 같고. 조금만 먹어도 뱃살과 등살이 많이 붙는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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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톱모델 박영선이 50대 건강문제를 걱정하며 몸무게를 공개했다.

10월 1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대한민국 1세대 톱모델 박영선(56세)이 출연했다.

박영선은 콜레스테롤 수치 높음, 갱년기 이후 근감소증 위기, 관절 건강 안 좋음 건강문제가 있다며 “50대가 되니까 완경이 된다. 완경이 되니 관절이 아프다. 근육도 많이 빠지는 것 같고. 조금만 먹어도 뱃살과 등살이 많이 붙는다”고 토로했다.

이어 공개된 박영선의 일상은 침대에서 잠이 깨고도 2시간 정도 핸드폰을 하는 모습. 이성미는 “아침에 일어나 핸드폰 보는 것 반대한다. 창문에서 먼 산을 보면서 시선을 멀리하는 게 좋다고 해서 그게 첫 번째”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겨우 침대를 벗어난 박영선은 유산균을 먹고 아침식사로 시리얼을 먹어 또 걱정을 샀다. 설탕이 많이 들어간 시리얼을 혈당을 높여 마른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시리얼로 식사 후에 박영선은 벽에 10분 정도 기대어 자세를 바로 잡았고 가볍게 스�R과 팔굽혀펴기를 했다.

현영이 “몇 번 안 했다. 다 시원찮다”고 꼬집자 박영선은 “운동을 하루종일 길게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시간을 뺏기니까 한 동작을 임팩트 있고 정확하게. 짧고 굵게 한다”고 변명했다. 하지만 이어 박영선은 다시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을 했고 “집에 있을 때 에너지를 쓸 필요가 있냐. 일할 때 에너지를 쏟고 집에 있을 때만큼은 몸의 움직임을 최소화 한다”고 주장했다.

전문의는 “주말이 되면 피곤하다고 눕고 체력이 떨어진다는 분들이 많다. 근육이 감소하면 체력이 약해지고 피로감이 빨리 찾아온다. 아마 근감소증이 시작되고 있을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막간 악력 측정 결과 현영은 28.1kg 박영선은 20.6kg 이성미는 13.6kg이 나왔다. 남자는 28kg, 여자는 18kg 미만이면 근감소증.

드디어 산책을 나간 박영선은 정자에 또 누워 있다가 프로틴을 먹으며 단백질을 보충했다. 이후 지인이 운영하는 가게를 찾아간 박영선은 다양한 옷을 입어보며 여전한 소화력을 보였다. 박영선은 “집에 체중계가 없다”고 말했고 즉석에서 옷을 입은 채로 잰 몸무게는 58.04kg이었다. 옷에 액세서리까지 무게를 빼면 “56kg 되는 것 같다”고 했다.

현영은 “제가 오늘 아침에 54.8kg 나왔다”고 말했다가 출연진들이 믿지 않고 다음 주에 체중계를 가지고 오겠다고 하자 “급한 일이 있어서 해외에 나가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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