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한국 연예계를 이끌 차세대 여신이 될 이분

올해 '굿파트너'에 이어 '지금 거신 전화는'을 통해 최고의 한해를 만든 배우 한재이

배우 한재이의 올해 성장세가 무서울 정도로 눈에띈다. 2012년 영화 '흔적'으로 데뷔해 오랜 무명 시절동안 연기력을 차곡 차곡 쌓아온 그녀는

2023년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김춘애로 출연해 나나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으로 대중에게 존재감을 알린 그녀는 불과 1년만에 또다른 작품으로 다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게 되는데

바로 올해 여름 공개된 SBS 드라마 '굿파트너'였다. 장나라와 남지현의 환상의 케미가 눈에 띄었던 이 작품에서 한재이는 문제적 캐릭터 최사라로 출연하게 되었다.

그녀가 연기한 최사라는 극중 주인공 차은경(장나라)의 비서이자, 그녀의 남편인 김지상(지승현)의 내연녀로 출연해 위험한 사랑을 나누다 결국 비극을 밪이하게 되는 인물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어쩔때는 얄밉지만, 막판에는 슬픈 여운을 남겨 시청자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런 가운데 한재이가 올해 하반기 많은 화제를 불러오고 있는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 출연해 또다른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

한재이는 이 작품에서 청운일보 첫째 딸이자 前 청운아트센터 대표인 홍인아로 출연했다. 언론 재벌가 딸다운 우아하고 아름다운 외형을 잘 표현한 한재이는 극중 존재감으로 우아함을 잘 표현해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중이다.

존재감 만큼은 주인공 채수빈 못지않아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겨 앞으로 한국 드라마, 영화의 우아한 역할을 한재이가 다 맡지 않을까 생각될 정도다. '지금 거신 전화는'이 좋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해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만큼 화려한 비주얼을 선보인 한재이의 존재감도 커질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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