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쿤♥송채윤, 결혼 후 첫 임신 "7월 딸 출산 예정" [공식입장]

[OSEN=하수정 기자] 음악 프로듀서 차쿤과 배우 출신 웹툰 작가 송채윤이 올해 딸을 품에 안는다.

차쿤 측 관계자는 7일 오후 OSEN에 "차쿤과 송채윤 부부가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라며 "뱃속 태아는 딸로 알려졌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빌런즈 뮤직 대표 겸 프로듀서 차쿤과 배우 겸 웹툰 작가 송채윤은 2016년 인연을 맺었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큰 힘이 돼주면서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다. 1살 차 연상연하 커플로 6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9월 3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후 곧바로 임신에 성공해 올 하반기 예쁜 공주님의 부모가 될 예정이다. 현재 송채윤은 웹툰 작가 일과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편 차쿤은 2011년 이기광, 일렉트로보이즈 싱글 앨범 'Break Up'으로 데뷔했다. 그가 결성한 빌런즈는 박봄,AOA, 청하, 브레이브걸스, 아이즈원, 여자친구, 틴탑, 비투비, (여자)아이들, 위키미키 등의 히트곡을 만들었다.

2006년 영화 '아랑'으로 데뷔한 송채윤은 송민정이라는 이름으로 10년간 활동했다. 영화 '여고괴담5', 드라마 '신들의 만찬', '주군의 태양', '목숨 건 연애', '마녀의 법정' 등에 출연했고 2020년부터는 웹툰 작가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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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빌런즈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