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부러지고 이 깨지고"···따라하다가 진짜 큰일 나는 '이 놀이' 뭐길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어린이와 청소년들 중심으로 '슈퍼맨 챌린지'라 불리는 위험한 놀이가 유행처럼 번져 부상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 챌린지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각종 부상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효고현에서도 한 남학생이 2m 높이에서 챌린지를 위해 몸을 던져 두개골 골절을 입었으며 오키나와현 우라소에시에서는 이 놀이를 하다가 어린이 몇 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이 챌린지로 일본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상 잇따라···틱톡 ‘가이드라인 위반’ 안내

일본 어린이와 청소년들 중심으로 ‘슈퍼맨 챌린지’라 불리는 위험한 놀이가 유행처럼 번져 부상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교육 당국은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아사히신문과 NHK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달 4일 도쿄도립 소아종합의료센터에서 한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이 양 손목이 골절되고 앞니가 부러지는 등 2개월의 치료가 필요한 중상을 입었다. 의료진이 확인한 결과 이 학생은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서 유행하는 ‘슈퍼맨 챌린지’를 하다가 부상을 당했다.
슈퍼맨 챌린지는 사람들이 두 줄로 선 채 팔을 뻗어 서로 붙잡고 있으면 도전자가 팔 위로 뛰어올라 슈퍼맨이 나는 듯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이 챌린지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각종 부상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아오모리현에 사는 여성 A(45)씨는 고등학교 3학년 아들이 학교 복도에서 친구들과 이 놀이를 하다 머리 뒤쪽을 다쳤다. A씨의 아들은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다음날 아침까지 뒷목 통증을 호소했다. 함께 챌린지를 하던 친구는 팔을 삐끗했다고 알려졌다.
효고현에서도 한 남학생이 2m 높이에서 챌린지를 위해 몸을 던져 두개골 골절을 입었으며 오키나와현 우라소에시에서는 이 놀이를 하다가 어린이 몇 명이 부상을 입었다.
오키나와아현 난조시에서는 중학생 4~5명이 챌린지를 하다가 몸을 날린 학생이 친구들의 팔 위에 안착하지 못하고 튕겨 나가 팔이 부러지는 사고가 있었다.
이에 일본 각 지역 교육 당국은 지난달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주의를 당부하는 공문을 보냈다.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이 챌린지로 일본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스라엘을 비롯해 프랑스, 그리스, 루마니아 등에서도 유사한 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틱톡은 현재 ‘슈퍼맨 챌린지’를 검색하면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위반하는 언행이나 콘텐츠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라는 안내문을 띄우고 있다.
틱톡 일본 법인은 NHK에 “위험한 도전을 조장하거나 권장하는 콘텐츠는 허용하지 않는다”라며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사한 조치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여전히 관련 영상이 별다른 제재 없이 검색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강민서 기자 peach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난 그렇게 미치지 않았다' 고경표 '네컷사진' 올리며 한 말
- 박규영 뒤에 '이 남자' 혹시?…SNS 올린 사진 한 장에, '오겜3' 스포 논란
- [전문]'이승환 구미 공연 취소 부당'…음공협도 '반발 성명'
- '베니퍼' 커플→파혼→재결합…벤 애플렉·로페즈 결국 이혼
- '어쩌다 거기에' 美 여객기 랜딩기어서 시신 2구 발견…신원 조사 중
- 토트넘 잔류 손흥민 “10년에 1년 더, 매우 자랑스러운 일”
- 카페 女사장 앞에서 바지 '훌렁'…'강제추행 등 혐의' 양양군수 결국
- 풍자 '믿기지 않아'…'살림남' 이희철 갑작스러운 사망
- '영화 촬영 속여서 납치?'…태국서 실종된 中 배우 왕싱, 참혹한 모습 구출
- '진짜 선행천사' 신민아, 또 3억 기부…15년간 누적 기부액 4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