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대회 4강진출 · 유럽국가간 결승도 9차례… 기록이 말해주는 ‘월드컵의 중심’

허종호 기자 2025. 9. 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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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늘 중심에 있었다.

초대 대회인 1930 우루과이월드컵부터 2022 카타르월드컵까지 22개 대회에서 유럽은 모두 4강 진출국을 배출했다.

유럽에서 4강에 1개 국가만 올라간 건 우루과이월드컵이 유일하다.

유럽은 특히 1934 이탈리아월드컵과 1966 잉글랜드월드컵, 1982 스페인월드컵, 2006 독일월드컵,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4강을 모두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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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브라질에 이어 최다우승 2위

유럽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늘 중심에 있었다. 초대 대회인 1930 우루과이월드컵부터 2022 카타르월드컵까지 22개 대회에서 유럽은 모두 4강 진출국을 배출했다. 유럽에서 4강에 1개 국가만 올라간 건 우루과이월드컵이 유일하다. 나머지 21개 대회에선 최소 2개국이 4강에 올랐다.

유럽은 특히 1934 이탈리아월드컵과 1966 잉글랜드월드컵, 1982 스페인월드컵, 2006 독일월드컵,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4강을 모두 휩쓸었다. 유럽 국가는 12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그중 9차례 결승전은 유럽 국가끼리 대결이었다. 유럽이 결승에 오르지 못한 건 우루과이월드컵과 1950 브라질월드컵 때뿐이다.

독일은 유럽에서도 가장 돋보인다. 독일은 서독 시절을 포함해 유럽 최다인 20차례 월드컵 본선에 올랐다. 전 세계에서는 한 번도 빠지지 않은 브라질(23회)에 이어 2위다. 독일은 또 4차례 정상에 올라 브라질(5회)에 이어 최다 우승 2위다.

이탈리아는 18차례 본선 진출로 유럽 2위, 전 세계 4위다. 이탈리아 역시 4회 우승으로 이 부문 2위다. 다만 이탈리아는 최근 2개 대회에서 모두 본선행에 실패했다.

프랑스와 스페인, 잉글랜드는 16회 본선 진출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프랑스는 최근 월드컵 본선 성적이 두드러진다. 프랑스는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우승했고,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2회 연속 결승 진출은 브라질(1998·2002) 이후 20년 만이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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