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93kg였는데 '이 방법'으로 10kg 감량했다는 배우

배우 이장우는 최근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서 주인공 ‘리정혁’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데요.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특급 장교 ‘리정혁’의 러브스토리를 담았습니다.

이장우는 한 인터뷰에서 "몸무게가 93kg였는데 20시간 단식으로 10kg를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사랑의 불시착> 시작 전과 후 몸무게 차이가 크다고 말한 이장우는 "격투기 선수들이 수분 감량을 하지 않냐. 원래 5kg 정도는 수분 감량했다”라며 “촬영이 있다면 물만 마시면서 감량했다. 얼굴 라인이 빠져서 화면에 예쁘게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렇게 감량하면 안 좋은 게 목소리가 안 나온다. 성대가 안 붙는다고 해야 하나”라며 “그래서 여러 가지 찾아보다가 '간헐적 단식'을 찾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장우는 "20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으면 몸이 그동안 먹었던 걸 다 쓴다고 하더라. 나쁜 걸 쓰는 시간이라고 20시간 정도 단식해야 한다. 20시간 단식 후 밥을 먹는 걸 일주일에 세네 번 하고 있다. 그렇게 하니까 엄청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더라"고 덧붙였는데요.

또한 이장우는 "요즘 걷기를 많이 하고 있다. 2~3시간 걷고 요가를 한다. 요가는 유튜브를 틀어놓고 한다”라며 “모든 사람이 요가를 해야 한다. 스트레칭이 정말 좋은 것 같다"며 요가를 강력 추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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