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센 ‘신인 돌풍’ 속 ‘컷 오프 경계선’에 위태롭게 선 루키 황유민과 이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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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열리는 리비에라 마야오픈에는 세계 랭킹 25위 이내 선수 중 22명이 빠졌다.
거센 신인 돌풍 속에서 대한민국 LPGA 신인 황유민과 이동은은 '컷 오프 경계선'에서 위태로운 상황을 맞았다.
신인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황유민은 예상 컷 오프 기준선인 공동 61위(1오버파 73타)를 기록했고 이동은은 바로 그 아래인 공동 71위(2오버파 74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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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코르다 4언더파 공동 4위

멕시코에서 열리는 리비에라 마야오픈에는 세계 랭킹 25위 이내 선수 중 22명이 빠졌다. 대신 신인 28명 중 21명이 참가했다. 톱랭커들이 대거 빠지면서 하위 랭커와 신인들에게는 기회의 무대라고 할 수 있다. 작년에도 ‘2025 신인’ 이와이 치사토(일본)가 우승했다.
1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도 신인 돌풍이 거세게 불었다.
신인 랭킹 7위 멜라니 그린(미국)이 홀인원을 앞세워 브리아나 도(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6언더파 66타)에 나섰고 하라 에리카, 사쿠라이 고코나(이상 일본), 수비차야 비니차이탐(태국) 등 신인 3명이 공동 4위(4언더파 68타)에 올랐다. 공동 10위(3언더파 69타)를 기록한 나타샤 온(말레이시아)과 캐롤리나 멜그라티(이탈리아)까지 신인 6명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거센 신인 돌풍 속에서 대한민국 LPGA 신인 황유민과 이동은은 ‘컷 오프 경계선’에서 위태로운 상황을 맞았다.
신인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황유민은 예상 컷 오프 기준선인 공동 61위(1오버파 73타)를 기록했고 이동은은 바로 그 아래인 공동 71위(2오버파 74타)에 머물렀다.
황유민은 뒷심을 발휘해 가까스로 예상 컷 오프 기준선 안쪽으로 들어왔다. 전반 4번(파3)과 5번 홀(파5)에서 연속보기로 2타를 잃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이면서 2라운드를 기약했다.
반대로 10번 홀로 출발한 이동은은 전반이 좋고 후반이 나빴다. 11번 홀에서 보기로 시작했지만 13번 홀(파5) 버디와 18번 홀(파5) 이글로 2타를 줄이면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는 파5홀인 7번 홀에서 버디를 1개 더했지만 보기 5개를 쏟아내면서 타수를 많이 잃었다. 특히 마지막 8번(파3)과 9번 홀(파4) 연속보기가 아쉬웠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4언더파 68타를 친 주수빈이 공동 4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임진희와 최운정도 2언더파 70타 공동 17위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반면 이정은6는 공동 71위(2오버파 74타), 박성현은 공동 108위(6오버파 78타)에서 컷 통과에 도전한다.
신인들이 대거 상위권을 점령했지만 출전자 모두에게 위협적인 소식 하나가 있다. ‘이변의 출전자’ 세계 1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4언더파 68타 공동 4위에 올랐다는 사실이다. 지난 주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한 코르다는 올해 5개 대회에서 ‘우승-2위-2위-2위-우승’이라는 놀라운 기록 행진을 벌이고 있다.
오태식 선임기자 ot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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