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기 증인'·'욕설 논란' 국감…무슨 평가 받았을까[노컷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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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는 '김건희 vs 이재명' 공방이 국감 내내 도마에 올라 정쟁 위주로 흘러가면서, 정쟁으로 얼룩졌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여야는 법제사법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 등을 포함한 대부분 상임위원회에서 국감이 종료될 때까지 김 여사와 이 대표 관련 공방으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모니터단은 "국회의 감사 기능은 상실됐고 피감기관을 범죄인 취급한 정쟁 국감이었다"라며 "마치 특정 사안을 수사하는 것이 목적으로 보였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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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는 '김건희 vs 이재명' 공방이 국감 내내 도마에 올라 정쟁 위주로 흘러가면서, 정쟁으로 얼룩졌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여야는 법제사법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 등을 포함한 대부분 상임위원회에서 국감이 종료될 때까지 김 여사와 이 대표 관련 공방으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1998년 이후 매년 국감을 평가해 온 시민단체 '국정감사 NGO(비정부기구) 모니터단'은 이번 국감에 대해 'D-' 평가를 내렸습니다. 모니터단은 "국회의 감사 기능은 상실됐고 피감기관을 범죄인 취급한 정쟁 국감이었다"라며 "마치 특정 사안을 수사하는 것이 목적으로 보였다"고 비판했습니다.
'D-' 낙제점 받은 2024년 국정감사,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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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크리에이터 박수연 skit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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