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세리에 A 데뷔골' 폭발시킨 바디, "가족들에게 내 골을 바친다"… 팬들도 "기다리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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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백전노장 골잡이 제이미 바디가 이탈리아 세리에 A 데뷔골을 만들어냈다.
바디가 속한 크레모네세는 26일 스타디오 지오바니 지니에서 벌어졌던 2025-2026 이탈리아 세리에 A 8라운드에서 아탈란타를 상대로 1-1로 비겼다.
크레모네세는 후반 33분 바디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39분 마르코 브레시아니니의 득점에 힘입은 아탈란타와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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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37세 백전노장 골잡이 제이미 바디가 이탈리아 세리에 A 데뷔골을 만들어냈다.
바디가 속한 크레모네세는 26일 스타디오 지오바니 지니에서 벌어졌던 2025-2026 이탈리아 세리에 A 8라운드에서 아탈란타를 상대로 1-1로 비겼다. 크레모네세는 후반 33분 바디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39분 마르코 브레시아니니의 득점에 힘입은 아탈란타와 비겼다.
결과는 아쉽지만, 바디로서는 잊지 못할 경기가 됐을 것이다. 지난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생애 처음으로 해외 무대에 도전하게 된 바디의 세리에 A 데뷔골이기 때문이다. 바디는 이날 아탈란타전에서 풀타임을 뛰었으며, 득점 직후 공중 제비 세리머니를 펼치며 홈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엘레 델라 세라>에 따르면, 바디는 "정말 꼭 넣고 싶었다. 나의 모든 골을 아내와 아이들에게 바친다. 오늘도 가족들이 경기장에 와서 나를 응원했다"라며 기뻐했다.

<코리엘레 델라 세라>는 경기 다음날 아침 크레모네세의 연고지의 카페에서는 바디의 골을 휴대전화로 재생하는 팬들이 가득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에 따르면 현지 팬들은 "기다리고 있었다", "우린 알고 있었다", "나이에 대한 모든 의심을 향해 남긴 답이다", "이게 겨우 첫 골일 뿐"이라고 즐거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바디는 이탈리아 적응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바디는 "크레모나에서 잘 지내고 있다. 언어 장벽이 있긴 하지만, 축구는 보편적인 언어라 경기에서 큰 문제가 없다. 곧 이탈리아어 수업도 시작한다. 아이들도 학교를 다닌다. 나는 아이들과 함께 이탈리아어로 말하고 싶다"라며 새로운 환경에서 즐거운 도전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크레모네세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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