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자민당 12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과반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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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집권 자민당이 단독 과반 의석 획득이 어려운 것은 물론이고 여당 전체로도 과반 의석 확보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지난 19~20일 전화와 인터넷으로 유권자 약 36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자민당 중의원 의석수는 이번 선거 전 247석에서 50석 정도가 줄면서 233석인 단독 과반에 못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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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집권 자민당이 단독 과반 의석 획득이 어려운 것은 물론이고 여당 전체로도 과반 의석 확보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지난 19~20일 전화와 인터넷으로 유권자 약 36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자민당 중의원 의석수는 이번 선거 전 247석에서 50석 정도가 줄면서 233석인 단독 과반에 못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총선에서는 지역구 289명, 비례대표 176명을 합쳐 의원 465명을 선출합니다.
자민당이 단독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할 경우 정권을 되찾은 2012년 중의원 선거 이후 5번째 선거 만에 처음입니다.
연립여당인 공명당은 기존 32석을 보유했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30석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은 기존 98석에서 140석으로 40석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8311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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