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 KTX 복합환승센터 '본격화'…2027년 주차장·공원‧문화‧상가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발KTX가 출발하는 송도역 주변에 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화한다.
삼성물산과 시는 올해 주차장, 공원, 문화시설 등 환승지원용지의 세부계획을 확정하고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오는 2026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민간사업자인 삼성물산이 주차장 등 환승지원시설 조성 관련 세부 계획을 마련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번에 사업기간을 2027년으로 연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발KTX가 출발하는 송도역 주변에 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화한다. 총 325면의 환승 주차장을 비롯해 공원과 문화·상업시설 등이 입체적으로 결합한 공간으로 지어진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을 오는 2027년 9월30일까지로 연장하는 내용의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수립(변경)(12차) 및 실시계획(변경) 인가(8차)를 고시했다.
삼성물산은 인천발 KTX 개통으로 인한 주차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종전 노상 주차 공간 175면에 추가로 약 150면 규모의 환승주차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공원과 주차장, 문화시설을 입체적으로 결합한 공간으로 개발한다.
특히 삼성물산은 송도역 전면에는 평균 39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물을 짓는다. 건물 저층 부분을 상업시설과 환승지원시설로 활용할 방침이다.
삼성물산과 시는 올해 주차장, 공원, 문화시설 등 환승지원용지의 세부계획을 확정하고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오는 2026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물산은 지난 2014년부터 인천 연수구 옥련동 104번지 일원 28만9천976㎡(8만7천717평)에 송도역을 교통 환승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인천발 KTX 계획과 연계해 추진했으나 두 사업 간 사업 부지 1만2000㎡(3천630평)이 겹쳐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결국 국민권익위원회가 삼성물산과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모두 8차례 회의를 거쳐 최종 합의에 이르며 지난해 12월 갈등 조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시는 민간사업자인 삼성물산이 주차장 등 환승지원시설 조성 관련 세부 계획을 마련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번에 사업기간을 2027년으로 연장했다.
시 관계자는 “송도역세권 개발을 빠르게 추진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고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샛별 기자 imfine@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도 주민에 돌아갈 500억원, 연세대 세브란스로 간다… 또 특혜 논란
- “벨 누르기 미안해서” 아파트 현관에 붙은 ‘종량제 봉투’의 정체
- 김은혜 “평생 집 하나 마련한 게 죄?… 6·3선거서 李정권 폭주 멈춰야”
- 양주 홍죽산업단지 내 공장서 불…십여명 대피
- ‘상속 대신 증여’… 인천 5060 부모, 자녀에 아파트 미리 넘긴다
- "너무 아파서 눈물 나" "어지러워"…부천 유치원 교사 사망 전 메시지
- 전국 최초 노인 목욕탕부터 버스비 지원까지…의왕시 복지 ‘클라스’ 눈길
- 트럼프 “미국 석유 사던가, 직접 가서 챙겨라”
- 인천 아파트서 60대 여성 사망·40대 아들 중상…경찰 수사
- “숲, 약이 된다” 숲길 걷고 정원 가꾸니 치매 뚝…포천시, 치유정원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