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특집 가즈아!”... 1300만원 팔찌·명품 지갑·벤츠까지, 진실만 말하는 한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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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이미지에 국민 첫사랑 배우 한가인(42)이 실제론 보석과 악세서리를 좋아한다는 속내를 맘껏 드러냈다.
평소 한식을 좋아한다고 알려진 한가인은 이날 라이브 방송을 켜고 누룽지에 김치 5종을 먹는 등 기존 방송과는 다른 이미지로 다가왔다.
방송을 보던 한 구독자가 "언니 팔찌 뭐예요?"라고 묻자, 한가인은 명품 브랜드의 1300만원짜리 팔찌라고 밝혔다.
한가인은 소지품 공개에도 구독자들이 후원을 보내자 민망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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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금은보화 좋아한다. 다음에 주얼리 특집 가겠다”
순수한 이미지에 국민 첫사랑 배우 한가인(42)이 실제론 보석과 악세서리를 좋아한다는 속내를 맘껏 드러냈다.
배화여고 시절부터 이른바 ‘얼짱’으로 소문은 났지만 고등학교를 돌며 퀴즈를 푸는 KBS ‘도전 골든벨’에서의 똘망똘망한 눈망울을 기억하는 팬들에겐 평소 이미지와 다른 변화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아시아나항공 모델로 강제 데뷔하다시피 연예계에 생활을 시작한 그가 개인 유투브에서 연일 털털한 모습을 드러내자 신선하다는 반응도 있지만 한편으론 이미지를 바꾸지 말았으면 하는 팬들도 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 무성했던 소문의 진실 솔직하게 다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절정은 물욕(?)을 맘껏 드러내는 장면이다. 방송을 보던 한 구독자가 “언니 팔찌 뭐예요?”라고 묻자, 한가인은 명품 브랜드의 1300만원짜리 팔찌라고 밝혔다. 이어 주얼리 특집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자신의 가방에서 꺼낸 소지품을 소개하던 그는 “지갑과 차 키를 목에 걸고 다닌다. 자꾸 잃어버려서 그런다”며 명품 브랜드 지갑과 차 키를 꺼내놨다.
제작진이 “차 어디 거냐”고 질문하자, 한가인은 “차 새로 샀다”면서 차종은 벤츠 E300 4MATIC 익스클루시브라고 공개했다. 해당 차의 가격은 약 9000만원으로 알려졌다.
한가인은 최근 신동엽의 개인 유투브 채널 찐한 형에도 남편 연정훈과 출연했다. 일찍 결혼해 혼전임신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고 밝힌 그는 “11년 만에 아이를 낳았다”라며 이후 늦은 임신에 쇼윈도 커플, 별거설까지 많은 소문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한가인은 직접 벤츠E 클래스를 운전하는데 아이들의 위해 카니발을 사지 그랬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제가 주로 일할 때 카니발을 타고 다니니까 제가 너무 애들 매니저 같더라. 굳이 뒤로 내리기도 그렇고, 운전석에서 내릴 자신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한가인은 소지품 공개에도 구독자들이 후원을 보내자 민망해하기도 했다. 구독자들이 2000원부터 1만원, 많게는 10만원을 후원하자, 한가인은 “저게 뭐냐? 돈을 보내주신 거냐”고 깜짝 놀랐다. 계속된 후원 알림에 ”돈 (보내는 것) 좀 어떻게 해주셨으면 좋겠다. 보내지 말아 달라“며 쩔쩔맸다.
한 구독자가 “불쌍해서 주는 것”이라고 농담하자, 한가인은 “제가 불쌍해서? 전 깜짝깜짝 놀란다. 노란 거 뜨면 미치겠다. 좋아서 그러는 게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치면서도 싫지는 않은 듯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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