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키우기 기록

지난주 토요일 청주에 있는 한국 잠사박물관에서 누에를 두 마리 받았습니다. 

2령 누에를 받았습니다. 누에는 1령~5령까지 애벌레로 살다가 번데기->누에나방이 돼요. 
평소 벌레를 무서워하는데 박물관에서 누에에 대해 알고 나니 누에가 귀엽게 느껴졌어요. 
IMG_7464.jpeg 누에키우기 기록
데리고 온지 3일 째 모습입니다. 엄청 많이 자랐죠?
이전의 저였다면 무서워했을텐데 작을 때부터 키워서 그런가 거부감이 안들어요. 
뽕나무 잎을 한장씩 하루에 세번 줬습니다.
IMG_7467.jpeg 누에키우기 기록
이건 자는 모습이에요. 누에는 고개를 들고 잡니다. 이때는 잠시 잠들었을 때고 탈피 전에는 하루종일 자요.
옆에 있는 검정구슬은 똥입니다. 자라면서 뽕잎을 먹는 양도 늘다보니 응아도 많이 해요. 냄새는 안납니다. 
지금 누에는 3령에서 4령으로 가기 위해 어제부터 계속 자고 있어요. 집에 가서 허물이 꼭 벗겨져있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