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손하트' 라흐마니, "김민재는 쿨리발리만큼 강해. 함께해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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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센터백 파트너 아미르 라흐마니가 함께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팀 성적이 좋으면 개인도 잘 된다. 김민재는 (둘 다 갖췄기에) 운이 더 좋았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면서 "우리의 수비에는 비밀이 없다. 나폴리는 공격수부터 전부 다 함께 수비한다"라고 덧붙였다.
라흐마니는 올 시즌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지난 세리에A 18라운드에서 라흐마니가 팀 세 번째 득점을 터뜨린 후 김민재를 향해 'K-손하트'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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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김민재의 센터백 파트너 아미르 라흐마니가 함께하는 소감을 밝혔다.
나폴리는 16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프랑크푸르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은 나폴리가 2-0(빅터 오시멘·조반니 디 로렌초 득점)으로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15일, 이탈리아 '디 마르지오'는 나폴리 사전 기자회견을 전달했다. 선수단 대표로는 라흐마니가 참석했다. 그리고 김민재와 관련해 "김민재는 칼리두 쿨리발리만큼 강하다. 난 김민재, 쿨리발리와 모두 경기할 기회가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팀 성적이 좋으면 개인도 잘 된다. 김민재는 (둘 다 갖췄기에) 운이 더 좋았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면서 "우리의 수비에는 비밀이 없다. 나폴리는 공격수부터 전부 다 함께 수비한다"라고 덧붙였다.
각오도 전했다. 라흐마니는 "프랑크푸르트는 여전히 8강 후보다. 그들은 믿음이 있고, 잃을 것이 없다. 상당히 위험하다. 조심해서 막아야 하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 우린 상대의 약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클럽의 역사를 앞뒀다. 경험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라흐마니는 올 시즌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둘의 호흡은 굉장히 잘 맞았고, 팀의 리그 최소 실점(16실점)을 이끌었다. UCL에서도 마찬가지다. 나폴리는 조별리그에서 6실점에 그쳤다. 그리고 프랑크푸르트와의 1차전 원정에서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8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라흐마니는 평소에도 김민재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건넨다. 지난 1월에도 "함께 잘 지내고 있다. 김민재는 매우 강하며, 현재 정상급 수비수다. 감독이 무엇을 원하는지, 우리가 어떻게 방어하고 준비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다. 매우 훌륭한 선수다"라고 전했다.
경기 도중 합작 세리머니도 펼쳤다. 지난 세리에A 18라운드에서 라흐마니가 팀 세 번째 득점을 터뜨린 후 김민재를 향해 'K-손하트'를 날렸다. 김민재도 곧바로 손하트로 답례했다. 이후 둘은 밝은 미소를 지었고, 서로를 토닥이며 세리머니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민재-라흐마니 조합은 이번 경기에서도 가동될 예정이다. 부상 우려가 있었던 김민재가 문제없이 출격할 수 있게 됐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은 "이르빙 로사노, 김민재, 알렉스 메렛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자코모 라스파도리를 제외한 모두가 출전 가능하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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