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요키치, 야니스. 희귀한 프랜차이즈 계보. 강력 후계자 빅터 웸반야마의 선언 "샌안토니오 평생 잔류. 그리고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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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선수의 공통점은 절대적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점이다.
이 매체는 '웸반야마가 그의 말을 실행한다면 샌안토니오에서 향후 12년 간 성공할 수 있는 준비를 할 수 있다. 젊은 선수들은 종종 세 번째 시즌에 큰 도약을 한다. 웸반야마 역시 MVP 후보에 뛰어들 수 있고, 샌안토니오는 자연스럽게 플레이오프 무대에 진출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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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게츠),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
세 선수의 공통점은 절대적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점이다.
'빅2' 혹은 '빅3'의 결성을 자주 한다. 윈 나우 모드와 리빌딩 모드가 명확하게 구분하는 NBA의 트렌드. 슈퍼스타의 이적은 일상화됐고, 블록버스터급 트레이드는 크게 놀랍지 않다.
프랜차이즈 스타가 희귀해지는 현 시점 NBA다. 이 상황 속에서 꿋꿋이 팀을 이끌고 있는 절대 에이스. 커리, 요키치, 아데토쿤보다. 그래서 세 명의 슈퍼스타의 가치는 더욱 돋보인다.
빅터 웸반야마가 이들의 계보를 이을 수 있을까. NBA 3년 차의 괴물 신인. 프랑스 산 유니콘, 역대 최고의 재능이라 평가받는 웸반야마는 샌안토니오 스퍼스 소속이다.
일단은 매우 긍정적이다. 웸반야마는 샌안토니오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고, 샌안토니오의 레전드들은 대부분 팀 잔류를 선호했다.
미국 농구전문매체 �g스 해릿은 20일(한국시각) '샌안토니오 스퍼스 슈퍼스타 빅터 웸반야마는 3년 차다. 그의 기대는 이제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질 것이다. 웸반야마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런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게다가 평생 샌안토니오에 있고 싶다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샌안톤오 선수들은 커리어 전부 또는 대부분을 팀에서 뛰게 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팀 던컨은 스퍼스에서 커리어 19시즌을 모두 뛰었고, 토니 파커는 스퍼스에서 18시즌 중 17시즌을 뛰었다. 마누 지노빌리, 데이비드 로빈슨, 조지 거빈은 스퍼스에서 각각 15시즌, 14시즌, 11시즌을 뛰었다'고 했다. 유일한 예외는 카와이 레너드다.
이 매체는 '웸반야마가 그의 말을 실행한다면 샌안토니오에서 향후 12년 간 성공할 수 있는 준비를 할 수 있다. 젊은 선수들은 종종 세 번째 시즌에 큰 도약을 한다. 웸반야마 역시 MVP 후보에 뛰어들 수 있고, 샌안토니오는 자연스럽게 플레이오프 무대에 진출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지난 시즌 심부 정맥 혈전증으로 시즌 아웃됐다. 5개월의 휴식을 취했고, 완벽하게 회복됐다.
단, 하나의 걱정은 2m21의 큰 키를 가진 웸반야마의 내구성이다. 이 매체는 '키 큰 선수들의 경력은 길지 않다. 마크 이튼만이 은 일반적으로 경력이 길지 않으며, 마크 이튼만이 10시즌 이상을 뛰었다. 단, 웸반야마는 그동안 자신의 커리어에서 큰 부상은 거의 없었다. 이번 부상은 일회성일 공산이 높다'고 했다.
상황은 매우 긍정적이다. 샌안토니오는 빛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명장 그렉 포포비치 감독의 지휘 아래 팀 시스템은 공고하다. 스몰 마켓이지만, 2010년대 최고의 팀이었고, 어떻게 우승을 하는 지 알고 있다.
리빌딩 모드에 들어갔지만, 이제 마무리가 됐다. 웸반야마 뿐만 아니라 디애런 팍스가 있고, 신인왕을 차지한 스테판 캐슬 등 유망한 신예들이 즐비하다.
2년 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를 중심으로 리빌딩 모드를 완벽하게 종결짓고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이제 샌안토니오를 주목할 시점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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