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가 “갚아야 할 빚 있다”며 캐스팅해 대박 난 배우

2003년 KBS 2TV 보디가드로 데뷔해 데뷔 3년 차에 만난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5년이 흘러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다시금 흥행에 성공, '현빈앓이'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현빈은 2010년 SBS '시크릿 가든'을 통해 최고 시청률 35.2%을 기록하며 큰 흥행을 기록하고 '한류 톱스타'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스타작가 김은숙 “배우 현빈에게 갚아야 할 빚 있다"

김은숙 작가는 한 인터뷰에서 “배우 현빈에게 갚아야 할 마음의 빚이 있다. 시크릿 가든으로 빚을 갚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은숙 작가와 현빈은 2006년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김은숙 작가는 드라마 성공으로 스타작가 반열에 올랐습니다. 현빈 역시 드라마를 막 끝낸 후라 대중으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습니다. 스타작가와 스타배우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영화 관객수는 저조했습니다.

김은숙 작가는 “백만장자의 첫사랑에서 못다 해준 것을 시크릿 가든으로 채워주고 싶다. 우연히 현빈은 그때와 지금 모두 재벌 2세 역을 맡았다. 한층 다양한 감정선과 재미있는 화면으로 그의 매력을 표현해 줄 것이다. 재미있는 드라마로 시청자와 배우 모두를 만족하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현빈은 영화 만추, 역린, 공조, 협상, 창궐, 공조 2: 인터내셔날, 하얼빈 등과 드라마 눈의 여왕, 그들이 사는 세상,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사랑의 불시착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탑스타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빈은 배우 손예진과 2022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방영으로 큰 인기를 얻은 현빈은 차기작으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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