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ㅎ 제 글에 간간히 달리는 댓글이~
R5 Mark2 사고 싶어 하시는것 같아요. 얼렁! 지르시죠. 라는 댓글이 뒤늦게라도 여러번 달리더라고요. ㄷㄷㄷㄷㄷ
솔직하게 까놓고 이야기 하자면~ 정말! 필요하다면~ 진작에 예판때 질러서 지금 쓰고 있었을겁니다.
기추해가지고 R3 하고 같이 썼겠죠. ㅎㅎㅎㅎㅎ 근데 저는 놀랍게도 장병환이 아닙니다.
생각보다 물건을 되게 오래 쓰는 편입니다. 40D는 10년 쓰다가 쓰지 못할 지경으로 가셔야~
1Dx Mark2으로 넘어왔고~ 1Dx Mark2도 6년 가까이 썼습니다. 아마도 미러리스로 급하게 넘어가지 않았다면~
1Dx Mark2도 10년 가까이 썼다가 이 시기에 R1이 나오면서 R1으로 넘어왔을듯예! ㄷㄷㄷㄷㄷ
사실! 1Dx Mark2 잘 쓰다가 미러리스로 넘어간 이유가 가장 큰게~ 카메라 보다는 RF 렌즈 가격이 미칠듯이 오른다고 한게
그게 가장! 컸습니다. 저는 가성비를 많이 따지는데~ 예를 들으면 저 알만두 렌즈 새제품을 그때 당시에 265만원에 샀습니다.
지금은 265만원애 알만두 새제품을 사는건 꿈도 못 꾸지예! ㄷㄷㄷㄷㄷ
아무튼~ 물건 하나 들이면 꽤나 오래 쓰는 스타일입니다. 참고로 지금 쓰는 핸드폰도 아이폰 X 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이폰 X 출시일이 2017년 11월 24일인거 생각하면~ 호우! 벌써 7년 가까이 되어가네유.
그러다 보니 장비에 돈을 허투로 쓰는 일이 잘 없어서 지금도 큰 맘 먹으면 R5 Mark2나 R1 둘중에 하나 살수 있는 여유 정도야 당연히 있습니다.
근데 안 살라고예! 지금 쓰는 R3은 저에게 너무 과분하고 차고 넘칩니다. ㄷㄷㄷㄷㄷ
나중에 RF 50mm F1.4L VCM 나오는거 보고 하나 사고 끝일듯예!
남자라면 대포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나 해서 RF 100~300mm F2.8L도 관심이 가긴 하는데~
냉정하게 현재 저의 촬영 용도를 생각해서 되게 따지는 타입인지라~ 어머! 꼭! 사야해! 까지는 아니여서
굳이! 가야하나 싶을 정도로 필용성을 못 느끼고 잇어서 안 가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어쨌거나 현재로서는 저에게는 세로그립 일체형 바디는 R3으로 종지부를 찍고요.
나중에 경박단소를 생각해서 R6 Mark3 나오는거 보고 그때서야 생각해볼렵니다.
현재로서 저의 생각은 가능하다면~ 부피를 줄이고 싶은 마음일뿐입니다. ㄷㄷㄷㄷㄷ
그래서 가지고 있는 RF L 렌즈 라인업도 최근에 들어서 줄여야 하나~ 고민입니다.
근데 알만두와 알아빠는 꼭! 안고 갈려고요. 진짜 대만족하는 렌즈들이여서 ㄷㄷㄷㄷㄷ
요약 하자면! 알만두 & 알아빠는 사랑입니다. 짜응! 맛점 하세유. ㄷㄷㄷㄷㄷ
벌써! 3년 가까이 되어가고 있는 내 사랑 알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