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마이어 LPGA 클래식 2R 공동 1위…이소미는 11위(종합)

하유선 기자 2025. 6. 1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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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첫 우승을 향해 달려온 최혜진(25)이 마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30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매서운 샷 감을 보였다.

최혜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6,402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7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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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에 출전한 최혜진 프로. 사진제공=USGA/Kathryn Riley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02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첫 우승을 향해 달려온 최혜진(25)이 마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30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매서운 샷 감을 보였다.



 



최혜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6,402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7타를 쳤다.



 



전날 3언더파 공동 24위로 출발한 최혜진은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적어내면서 카리스 데이비슨(호주),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셀린 부티에(프랑스)와 공동 1위를 형성했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10위 이내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다만, 6명의 공동 5위 그룹과는 1타 차이로, 무빙데이 치열한 선두 경쟁을 예고했다.



 



최혜진은 후반 11번홀(파3)에서 보기 하나를 적었고, 나머지 홀에선 버디만 골라냈다. 페어웨이 안착 13개 중 11개, 그린 적중 18개 중 16개, 그리고 퍼트 수 29개를 써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LPGA 무대에서 이름을 날렸던 최혜진은 본격적인 데뷔 후 우승은 없었지만, 꾸준한 성적을 거뒀다. 강력한 라이벌 지노 티띠꾼(태국)에게 신인상은 넘겼지만, 루키 시즌 CME 포인트 5위, 시즌 상금 6위로 선전했다.



 



작년에도 CME 포인트 16위, 시즌 상금 22위로 마쳤고, 올해는 10개 대회에 나와 9번 컷 통과했으며 세 차례 톱10에 들면서 시즌 상금 11위에 올라 있다.



특히 최근 참가한 두 대회(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 US여자오픈)에서 연달아 공동 4위를 써냈다.



 



또 다른 공동 선두 카리스 데이비슨(26)은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두 계단 올라섰다.



카리스 데이비슨은 2022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선수로, 지금까지 톱10 성적은 2번이었을 정도로 주목받지 못했다. 이번 시즌 8개 대회에 나와 4연속 컷 탈락한 뒤, 최근 4개 대회에선 연달아 본선에 진출했다.



 



LPGA 투어 통산 2승의 카를로타 시간다(35)는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23계단 도약했다. LPGA 투어 통산 6승의 셀린 부티에(31)는 버디 7개와 보기 3개로 4타를 줄여 11계단 상승했다.



 



최혜진처럼 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2년차 이소미(26)는 2라운드 전반 14번홀(파5)에서 이글을 낚았고, 나머지 홀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추가해 3언더파 69타를 써냈다.



 



이틀 동안 6언더파 138타를 친 이소미는 13계단 상승한 공동 11위에서 선두를 2타 차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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