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부할 수 없는 박지환 매력…'강매강'서 옴'무'파탈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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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매강' 박지환표 옴'무'파탈 활약이 강한 중독성을 부른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이 회를 거듭할수록, 박지환의 위대한 저력도 점점 더 강해진다.
극 중 박지환은 산적 같은 외모와 달리 겉바속촉의 매력을 지닌 송원서 강력 2반 형사 무중력 역으로 분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무중력(박지환)의 과거 연애사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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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매강’ 박지환표 옴‘무’파탈 활약이 강한 중독성을 부른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이 회를 거듭할수록, 박지환의 위대한 저력도 점점 더 강해진다. 극 중 박지환은 산적 같은 외모와 달리 겉바속촉의 매력을 지닌 송원서 강력 2반 형사 무중력 역으로 분한다.
지난 9일 공개된 ‘강매강’ 11-12화에서 발생된 재미 돌풍이 안방에 상륙했다. 바로 박지환이 펼친 마성의 연기가 매 순간 웃음을 터지게 만든 것. 그는 코믹은 물론, 절절한 로맨스도 완벽하게 소화해 ‘강매강’ 속 장르 대통합을 이루어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무중력(박지환)의 과거 연애사가 그려졌다. 범인 검거에 한창이던 어느 날, 그를 사로잡은 여자가 나타나 흥미로운 전개에 불을 붙였다. 무중력의 열렬한 구애 끝에 두 사람의 사랑은 서로에게 닿았지만, 여자 친구 부모님의 반대라는 큰 난관에 부딪혀 다음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그는 여자 친구 부모님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진정성 가득한 호소를 하기도, 혹한의 추위에도 우직하게 자리를 지키며 자신의 굳건한 진심을 전했다. 그러나 결국 무중력과 그의 연인은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헤어짐을 맞이해 보는 이들의 가슴마저 저릿하게 했다.
이내 무중력은 극의 분위기를 180도로 뒤집었다. 이별의 아픔은 그의 아우라를 한층 더 관능적으로 만드는가 하면, 여심을 홀리는 대체 불가한 매력까지 갖추게 됐다. 이를 통해 마성의 카사노바로 거듭난 무중력의 모습은 모두의 배꼽을 쥐게 만들었다.
한편, 무중력은 강력반 형사로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그는 로맨스 스캠의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노숙자로 위장한 것에 이어, 과거 K.O.의 사나이다운 매서운 잽펀지를 날려 사건 해결의 일등 공신이 됐다. 이러한 그의 활약상은 폭소를 유발, 마지막까지 이야기를 유쾌하게 즐길 수 있게끔 했다.
이처럼 박지환이 ‘강매강’에서 보여준 절절한 러브스토리와 쾌활한 코믹 수사극 등 여러 모습은 “박지환이 곧 장르다”라는 감탄을 이끌어냈다. 캐릭터의 온도차를 탁월하게 표현한 불꽃같은 연기력에 짙은 감성이 담긴 눈빛과 표정 등 다양한 디테일들이 더해지자 더욱 생동감 넘치는 호연으로 완성됐다.
특히 박지환은 12화의 백미로 꼽히는 노숙자 위장신에 대해 “세완 씨와 분장술을 즐겼던 노숙자 장면이 많이 생각난다. 덕분에 너무 웃어서 (촬영하면서) 참 즐거웠다”라고 전했던 바. 촬영 현장에서 터진 폭소는 그의 살신성인 열연과 변신을 통해 화면 밖으로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박지환이 남은 에피소드에서 선보일 옴‘무’파탈 무중력의 서사와 또 다른 하드캐리에도 관심이 주목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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