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추석 민심 냉담‥여야의정협의체 의료계 참여 기다릴 것"

지윤수 gee@mbc.co.kr 2024. 9. 1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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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추석 연휴 민심은 냉담했다"며, 의료계를 향해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한 대표는 추석 연휴 뒤 처음으로 주재한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권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고 있는가에 대해 많은 국민께서 냉담한 반응을 보이셨다"며 "의료계를 충분히 설득하며 여야의 협의체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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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자료사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추석 연휴 민심은 냉담했다"며, 의료계를 향해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한 대표는 추석 연휴 뒤 처음으로 주재한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권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고 있는가에 대해 많은 국민께서 냉담한 반응을 보이셨다"며 "의료계를 충분히 설득하며 여야의 협의체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추석 연휴 기간에 의료계 인사 다수와 일대일로 만나서 대화를 나눴다"며 "그간에 쌓여온 불신은 물론 크게 남아 있지만 이 문제를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서 반드시 신속히 해결해야 한다는 마음은 모든 의료계 인사들이 같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날씨는 추워지고 골든타임은 지나가고 있다"며 "여야의정 모두 힘을 모아 이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 건강만 생각하자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8119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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