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은 세계 최고" EV3 놀라운 전면부, 측면부, 후면부 분석

전면부 디자인은 시원시원하고 깨끗한 느낌의의 볼드한 볼륨감을 통해서 복잡하지 않고요. 간결한 디자인을 연출했습니다. 기아 로고 아래에 EV 타이거 페이스 디자인을 볼 수 있는데 기아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계속 이어간다는 점이 저는 좋네요. 범퍼 하단 디자인은 두꺼운 블랙 테두리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 BMW 미니를 연상시키네요. 소형 차량에서 좀 더 커보이는 시각적인 효과를 위해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범퍼 양쪽으로 위치했고요. 덕분에 차폭이 좀 더 넓어 보이는 디자인입니다.

추가로 수직으로 뚝 떨어지는 포지셔닝 램프를 양쪽에 매치하면서 실제 사이즈보다 좀 더 큰 차량처럼 보이는 디자인 효과를 노렸죠. 하단 범퍼의 디자인은 제법 큰데요. 좀 어색하게 보이는데 자주 본다면 눈도 에이징이 되겠죠. 마치 EV9을 축소해 놓은 것 같은 그런 느낌도 있고요. 니로 전기차 다음 버전처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측면부는 사각형을 비대칭 각도로 잘라놓은 것 같은 두터운 휠 아치 구조가 강인한 모습을 더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디자인을 보통 암호 디자인이라고 하는데 차량을 보호하는 것 같다 커다란 클레딩이 실제 차량에서도 이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까요? 콘셉트 차량의 타이어 폭과 비교해 보며 훨씬 더 두껍기 때문에 밝은 색상의 차량을 선택하신다면 클레딩만 보일 것 같은 느낌도 있고요. 측면부에는 전기차만의 통통함을 줄이기 위한 디자인을 볼 수 있습니다.

도어 하단에 두터운 몰딩을 적용하면서 허리라인처럼 측면을 날씬하게 보여주고요. 여기서 좀 둔해 보일 수 있는 디자인을 크롬 포인트로 다시 추가하면서 심심함을 덜어냈네요. 측면에서 보면 A필러는 예상보다도 많이 녹아있구요. 1열과 2열 도우를 마치 하나처럼 연결해서 뒤로 바람이 쭉 빠져나갈 것 같은 역동적인 디자인을 볼 수 있습니다. 역시 기아가 디자인만큼은 잘하고 있네요.

위에서 보면 커다란 글라스 루프가 제공되기 때문에 1열과 2열 모두 시원한 개방감을 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각도에서 봐도 역락 없는 EV9이군요. 특히 1열과 2열 도어 양쪽에 삼각형 디자인은 EV9에서 처음 선보였던 디자인이죠. 앞으로 출시될 SUV 전기차에서 공통 분모의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후면부 역시 영락없는 EV9인데요. 전면부와 통일감을 부여하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디자인의 테일램프는 큰 차량처럼 보일 수 있게 테일램프 양 끝으로 이동했고요. 수직형 디자인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측면에서 본 트렁크 볼륨감은 한마디로 대단한데 리어 스포일러, 돌출된 트렁크 상단 라인, 뚝 떨어지는 테일 램프의 디자인과 함께 기존 소형 차량에서 보지 못한 디자인으로 대형급 차량을 축소해 놓은 것 같은 웅장함까지 느껴지네요.

휠 디자인은 기아학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기아의 디자인 방향성에 맞춰서 네모네모난 디자인을 적용했는데 다른 브랜드에서는 이런 디자인은 보지 못한 것 같네요. 특이한 점이라면 충전 포트의 위치인데요. EGMP 플랫폼이라서 당연히 뒤쪽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동승석 좌측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국내 소비자는 전면보다는 후면 쪽을 선호하는데 측면에서 제공된다는 점도 기존 EGMP 플랫폼과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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