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살 줄 알았는데.." SUV 좀 타본 사람들이 결국 고른다는 '이 국산차'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넓은 실내와 편안한 승차감으로 패밀리 SUV 시장을 장악한 현대차 팰리세이드. 하지만 SUV를 오래 타본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조금 다른 선택지가 꾸준히 언급된다.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한 대형 SUV지만, 사용 목적에 따라 만족도가 크게 달라진다는 평가를 받는 차가 있다. 바로 KGM 렉스턴이다.

캠핑과 견인, 험로 주행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여전히 특별한 의미를 가진 국산 SUV로 꼽힌다.

편안함보다 ‘진짜 SUV’를 찾는 사람들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최근 SUV 시장은 도심 주행과 승차감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부분의 SUV가 승용차와 같은 모노코크 구조를 적용하면서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감을 강조하는 흐름이다.

하지만 험한 길을 자주 다니거나 카라반, 보트 등을 끌어야 하는 운전자들에게는 이야기가 다르다.

이런 환경에서는 튼튼한 차체 구조와 높은 내구성이 더 중요한 기준이 된다.

뼈대부터 다른 렉스턴의 존재감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KGM 렉스턴이 오랜 시간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는 프레임 보디 구조다. 차체와 별도로 단단한 프레임이 받쳐주는 방식으로, 정통 SUV와 픽업트럭에서 주로 사용되는 구조다.

일상적인 도심 주행에서는 모노코크 SUV가 더 편할 수 있지만, 험로와 견인 상황에서는 프레임 구조가 강점으로 작용한다.

자동차를 오래 타본 운전자들이 렉스턴을 다시 찾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출력보다 중요한 것은 ‘버티는 힘’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렉스턴은 최고출력 수치만 보면 최신 SUV와 비교해 화려하지 않다. 하지만 2.2리터 디젤 엔진이 만들어내는 45kgf·m 수준의 강한 토크는 실제 주행 환경에서 장점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오르막길이나 무거운 짐을 싣는 상황에서는 순간적인 힘이 중요하다.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와 사륜구동 시스템이 더해져 장거리 주행과 다양한 노면에서 안정감을 제공한다.

사라져가는 정통 SUV의 마지막 선택지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자동차 시장은 점점 더 고급화와 전동화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편안하고 조용한 SUV가 늘어나는 만큼, 거친 환경을 버틸 수 있는 정통 SUV의 선택지는 줄어드는 상황이다.

렉스턴은 모든 운전자에게 맞는 차는 아니다. 하지만 캠핑을 즐기거나 험한 길을 자주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단순한 옵션 경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매력을 가진 국산 SUV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