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회복세’ 스쿠발, 6월 초 복귀 전망→‘400M 도전 계속되나’

조성운 기자 2026. 5. 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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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타릭 스쿠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역대 투수 최대 규모의 계약을 노리는 타릭 스쿠발(30,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본격적으로 메이저리그 마운드 복귀를 준비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2일(한국시각) A.J. 힌치 디트로이트 감독의 말을 인용해 스쿠발 복귀 준비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힌치 감독은 스쿠발이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를 건너뛰고 다음 주에 복귀할 것이라는 의견을 일축했다. 말이되지 않는다는 것.

스쿠발은 다음 주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나서기 시작해 6월 초 복귀를 노린다. 이는 수술 수 약 한달 만으로 매우 빠른 재활 속도다.

앞서 스쿠발은 이달 초 왼쪽 팔꿈치 유리체로 인해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 이 수술을 받은 선수의 재활 기간은 대개 2달 가량이다.

하지만 스쿠발의 재활 기간은 6주로 예상됐고, 이보다 더 빨리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수술과 재활이 모두 원활하게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스쿠발은 이번 팔꿈치 부상 전까지 시즌 7경기에서 43 1/3이닝을 던지며, 3승 2패와 평균자책점 2.70과 탈삼진 45개를 기록했다.

이번 부상으로 투수 최대 규모인 3억 2500만 달러를 넘어서는 계약은 어렵다는 평가. 하지만 남은 시즌 부상 없이 완벽한 모습을 보일 경우, 이야기가 달라진다.

최정상급 선발투수를 자유계약(FA)시장에서 영입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 이에 스쿠발이 부상 없이 완벽한 모습을 보일 경우, 빅마켓 팀들이 주목할 전망이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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