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이 내놓은 첫 전기픽업트럭 '무쏘 EV'의 실내 디자인과 편의성이 주목받고 있다.

무쏘 EV는 기본 트림인 MX 트림부터 실내 공간의 여유로움이 돋보이는 전기 SUV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

디자인 면에서 무쏘 EV는 버스의 스티어링 휠과 유사한 D컷 핸들이 적용되어 큰 사이즈와 안정감 있는 작동감을 선사한다.

실내 마감재는 고급스러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플라스틱 소재에 메탈 느낌의 패턴이 가미되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상위 트림인 블랙 엣지에서는 리얼 우드 소재가 사용될 것으로 추정된다.

시트와 내장재는 알칸타라와 가죽 소재로 마감되어 프리미엄 감성을 높이고 있다. 암레스트와 콘솔 부분에서도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했다.

한편 무쏘 EV의 기본 주행 가능 거리는 400km 이상으로 알려졌다. 다만 4륜 구동 버전은 아직 인증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무쏘 EV에는 12.3인치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화면이 탑재되어 운전자에게 시인성 좋은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하지만 모든 기능이 터치 방식으로만 작동되어 사용의 불편함이 지적되고 있다. 볼륨 조절 등 기본 기능을 물리 버튼으로 조작할 수 있는 옵션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실내 디자인은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을 주며, 앰비언트 라이트 적용으로 픽업트럭에 탑승했다는 느낌이 덜 든다. 다양한 수납공간과 미끄럼 방지 기능 등 실용성이 강조되었다. 다만 USB 충전 단자 배치는 다소 아쉬운 점으로 지적된다.

운전석에는 텔레스코픽 기능과 양쪽 회생 제동 시프터가 적용되어 소형 픽업트럭의 특성을 보여준다. 발판 디자인도 미끄럼 방지와 흡음 기능이 강화되었다.

전반적인 실내 디자인은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이 다소 부족한 것으로 평가된다.

시트 크기가 약 50cm로 넓어 장거리 주행에도 편안함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소형 픽업트럭 치고는 공간적 불편함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무쏘 EV가 공개되면서, 경쟁 모델인 타스만과의 2열 공간 비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타스만은 전장 5m 50의 중형급 픽업트럭인 반면, 무쏘 EV는 전장 5m 10의 소형급 픽업트럭이다. 2열 공간은 가족 구성원이 이용하기에 중요하며, 편안한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타스만은 리클라인 기능을 통해 수입차와 유사한 편안한 자세를 취할 수 있으며, 중형급 픽업트럭 중 가장 넓은 2열 공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반면 무쏘 EV는 소형급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슬라이딩 및 리클라인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무쏘 EV의 2열 좌판 사이즈는 47-48cm로 측정되어 장거리 이동 시에도 편안함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헤드룸 공간 또한 넉넉하여 176cm 남성이 주먹을 두 개 정도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여유가 있다. 발밑 공간도 최소 12cm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편안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무쏘 EV는 기대했던 것보다 편안한 자세를 제공하며, 공간 배치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형 픽업트럭의 한계를 극복하고 패밀리 용도로 사용하기에 부족함 없는 공간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모노코크 기반의 픽업트럭으로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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