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상동서 가로수 쓰러지며 버스 덮쳐…인명피해 없어

황정환 2024. 9. 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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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6시 35분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한 도로에서 가로수가 비바람에 쓰러졌다.

이 가로수가 옆을 지나던 시내버스 위를 덮쳤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시내버스에는 버스 기사를 포함해 7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운행 중에 가로수가 버스를 덮쳤다"는 버스 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가로수를 절단하는 등 안전 조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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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쓰러진 가로수 [경기 부천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21일 오전 6시 35분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한 도로에서 가로수가 비바람에 쓰러졌다.

이 가로수가 옆을 지나던 시내버스 위를 덮쳤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시내버스에는 버스 기사를 포함해 7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운행 중에 가로수가 버스를 덮쳤다"는 버스 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가로수를 절단하는 등 안전 조치를 마쳤다.

소방 당국자는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가로수가 스치듯 가볍게 덮쳐 다치지 않았다"면서 "버스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h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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