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기아 신형 SUV, 연비 20km/L에 와이파이 주간주행등까지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스파이샷

기아의 베스트셀러 소형 SUV 셀토스가 완전변경을 통해 놀라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인도 현지에서 포착된 위장막 차량의 스파이샷이 공개되면서 자동차 업계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전면부 디자인이다. 기존의 곡선적인 헤드램프 대신 사각형으로 각을 세운 헤드램프를 적용했으며, 세로형 3줄 패턴의 LED 주간주행등이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조화를 이루며 한층 더 직선적이고 강인한 인상을 완성했다. 특히 와이파이 모양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주간주행등 디자인은 젊은 층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예상도

후면부 역시 기아의 전기차 EV5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스타일로 변모했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그래픽과 각진 테일램프, 사선으로 배치된 방향지시등 등이 적용되어 기존 모델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진짜 화제는 파워트레인의 변화다. 신형 셀토스에는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후륜에 전기모터를 배치한 이 시스템은 주행 성능과 연비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린다. 업계에서는 신형 셀토스 하이브리드의 연비가 20km/L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이는 경쟁 모델인 현대 코나 하이브리드의 19.8km/L를 뛰어넘는 수치다. 20km/L를 넘는 연비는 소형 SUV 시장에서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 유가 상승으로 연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러한 고효율은 큰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형 셀토스는 오는 2026년 4월 양산에 돌입해 같은 해 상반기 중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신형 셀토스의 디자인과 연비 효율이 모두 경쟁 차종을 압도할 것”이라며 “국내 소형 하이브리드 SUV 시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기아가 선보일 신형 셀토스의 완전한 모습이 공개되는 순간, 소형 SUV 시장의 판도가 완전히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