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이기면 단독 6위’ 6라운드는 PO를 정조준할 시간, 손창환 감독은 “도전자의 마음으로 임해야”

창원/이상준 2026. 3. 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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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가 6연승과 함께 단독 6위 자리를 목표로 한 채, 창원을 방문했다.

소노는 이날 승리한다면, 단독 6위로 올라서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손창환 감독은 "외려 상대가 5라운드 패배로 단단히 마음먹고 나올 것이라 본다. 1등을 빨리 확정짓고 싶을 마음도 있을 것이다. 우리가 도전자의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 선수들에게 '머리 박고 하자'고 했다"라고 지난 맞대결 승리는, 큰 의미가 없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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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상준 기자] 소노가 6연승과 함께 단독 6위 자리를 목표로 한 채, 창원을 방문했다.

고양 소노는 11일 창원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5라운드는 그야말로 소노를 위한 시간이었다. 8승 1패를 기록했고, 마지막 경기였던 7일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5연승까지 따냈다. 게다가 매섭게 추격하던 수원 KT가 지난 8일 울산 현대모비스에 덜미가 잡히며, 공동 6위로 한 걸음 더 올라섰다.

그렇기에 6라운드의 시작이 중요하다. 소노는 이날 승리한다면, 단독 6위로 올라서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경기 전 만난 손창환 감독은 “늘 경기 결과에 성관 없이, 준비는 열심히 한다. 그게 실전에서 구현이 되냐 안 되냐의 차이다. 준비한 것의 50%도 안 나올때도 있다. 지금은 80%라고 보는데, 이 흐름이 무너지는 시점이 올 것이다. 계속해서 집중력을 이어가야 한다”라고 신중한 자세를 취했다.

5라운드 호성적에 대해서는 “삼각편대(이정현-켐바오-나이트)의 손발이 맞아 들어간다. 수비에 대해서도 ‘이렇게 이렇게 해봐’라고 했는데, 말해준 것들이 잘 먹히면서 어느 순간 잘 맞아들어감을 확인했다”라고 수비에서 달라진 것이 큰 비결이라고 전했다.

상대하는 LG에게 좋은 기억이 있는 것도 좋은 포인트다. 소노는 지난달 16일 LG를 79-62로 제압, 창원 원정 7연패에서 벗어났다. 구단 창단 이후 첫 창원 원정 승리이기도 했다.

손창환 감독은 “외려 상대가 5라운드 패배로 단단히 마음먹고 나올 것이라 본다. 1등을 빨리 확정짓고 싶을 마음도 있을 것이다. 우리가 도전자의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 선수들에게 ‘머리 박고 하자’고 했다”라고 지난 맞대결 승리는, 큰 의미가 없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LG에 대한 대비책으로는 “(아셈)마레이하고 유기상이 지난 세 시즌 동안 손발을 맞춰온 유기적인 움직임이 무섭다. 둘이 핸드오프를 할 때 소통으로 수비를 풀어가라고 말했다. 스위치를 할 지, 파이트스루를 할 지 상대의 대처에 따라 잘 대화하며 치러야 한다”라고 말했다.

*베스트 5
LG: 양준석-유기상-정인덕-타마요-마레이
소노: 이정현-김진유-켐바오-강지훈-나이트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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