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다는 말 많았는데 동료들이 필터 없이 말해버린 탑여배우의 실제 인성

조회수 2024. 4. 29. 14: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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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거듭할수록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여준 김수현(백현우 역), 김지원(홍해인 역)의 열연이 화면을 압도적으로 장악하고 있습니다. “김수현, 김지원이 울면 나도 운다”는 반응이 속출할 정도로 애절한 두 배우의 연기가 가슴을 울렸습니다. 사랑의 온도와 색채를 진정성 있게 담아낸 김수현과 김지원의 섬세한 표현력은 극 속에 푹 빠져들게 했습니다.

배우 김수현은 김지원의 첫인상에 대해 “작가님과 미팅할 때 처음 봤는데 끝나고나서 나는 매니저와 이동하는데 김지원은 혼자 움직이더라”고 회상했습니다. 김수현은 최근 공개된 tvN 드라마 ‘티벤터뷰’에서 “미팅을 마친 후 모자를 딱 눌러쓰더니 갑자기 혼자서 가더라. 그래서 ‘아 저런 걸 즐길 줄 아는 사람이구나’ 싶었다. 현장에서 겪어보니 진짜 그랬다”고 전했습니다.

함께했던 동료들도 김지원에 대해 전했는데요.
송혜교 (태양의 후예)
“지원이도 데뷔한 지 좀 됐는데, 이번에 잘 돼서 언니로서 기분이 좋다. 워낙 착한 친구라 나를 많이 따라 주기도 했다. 탄력받았을 때 좋은 작품을 바로 만나서 더 잘 됐으면 한다.”

김민석 (태양의 후예)
“지원이는 말할 것도 없다. 인성이 완벽한 애다. 사람들에게 지원이가 착하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었다. '어느 정도길래' 했는데 같이 일해보니까 정말 착하다. 동생인데 누나라고 하고 싶다. 지원이처럼 어른스러운 애는 처음 봤다. 원래 소녀 같고 착하다. 하는 행동도 예쁘다. 착한 게 연기인가 싶을 정도로 심성이 착한 친구다.”

박서준 (쌈, 마이웨이)
“'쌈, 마이웨이' 자체가 워낙 팀워크가 좋았는데 김지원과는 다른 여배우와의 호흡을 뛰어넘는 편안함이 있었다. 함께 연기하면서 충분히 의지할 수 있는 배우였고, 여성의 입장에서 나올 수 있는 리액션도 굉장히 신선할 수 있다는 걸 알게 해줬다.”

김명민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연기를 너무 잘했다. 그 많은 비중에 맞게 연기를 잘 했다. 중심축인 여주인공이 연기를 못하면 영화가 산으로 가게 되고, 빈자리가 많다. 연기를 잘 해줘서 내실 있는 영화가 됐다. 김지원에 대해서는 침이 마르도록 극찬을 하게 된다. 김지원의 ‘월영’ 역할은 최고였던 것 같다. 김지원이 하길 다행이었다.”

오달수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착한 사람은 악한 연기를 할 수 있어도, 악한 사람이 착한 연기를 하긴 어렵다. 연기자들을 보통 보면 그렇다. 지원 씨는 전자다. 아주 착하다. 착하니까 그런 연기가 나온다. 인성이라는 게 중요하다. 지원 씨는 앞으로 어떤 연기를 해도 잘할 거다. 지원 씨는 현장에서 정말 예의가 바르고 착하다.”

지창욱 (도시남녀의 사랑법)
“김지원을 처음 만났을 때 첫인상은 '김지원이다', '예쁘다', 그리고 '든든하다'였다. 지원이는 성격이 수더분해서 옆사람을 편하게 만들어주고 내면에 자기중심이 딱 서있는 외유내강형이다.”

손석구 (나의 해방일지)
“맑은 사람이고 늘 타인을 먼저 생각한다. 연기자로서는 냉철하고 정확한 매력이 있다. 배려심이 아주 많고 연기를 진짜 잘한다. 연기할 때에 되게 집요한 구석이 있더라. 연기에 너무 진심이다. 첫인상은 아기 같았고 현 인상은 카리스마 있는 여성상이다. 굉장히 아티스틱하다.”

이외에도 함께했던 장진 감독, 김병욱 감독, 김은숙 작가, 김원석 작가, 배우 진구, 한지은 등 동료배우들의 칭찬이 마르지 않았습니다. 김지원은 눈물의 여왕 방영 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벌써 차기작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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