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3년간 상승한다" 유명 주식 전문가, 5가지 조건 갖춘 '이 종목' 전망

"향후 3년간 상승한다" 유명 주식 전문가, 5가지 조건 갖춘 '이 종목' 전망

사진=나남뉴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글로벌 주식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 가운데 '트럼프 트레이딩'으로 인한 국내외 증시가 엇갈리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해외 주식시장, 미국 증시의 불안정성이 투자자들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키는 모양새다.

유안타증권의 유동원 글로벌자산배분 본부장은 "미국 경제 성장률은 향후 2028년까지 전 세계 경제 성장률을 초과할 것"이라며 "미국 투자는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미국 주식 시장을 평가할 때 주가수익비율(PER)보다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조언하며 한국은 높은 가계부채와 경기 침체 우려로 증시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픽사베이

그러면서 유 본부장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미국 기업들의 밸류체인에 포함된 기업들이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예를 들어 엔비디아와 테슬라를 중심으로 한 AI 관련 기업들이 향후 더 큰 성장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특히 엔비디아의 공급망에 포함된 SK하이닉스와 자율주행 업종의 기아는 다른 국내 기업들보다 낮은 투자 리스크를 가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와 더불어 경제 유튜버 이효석 HS아카데미 대표도 혼란한 시기 '좋은 자산'을 고르는 다섯 가지 원칙을 강조했다.

구독자 36만명을 보유한 포항공대 출신 경제 유튜버 이효석 대표는 "유동성, 수익 가능성, 낮은 리스크, 분산 효과, 투명성이 중요하다"라며 "미국 주식 시장이 최근에는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시대정신에 기반해 AI(인공지능)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주식을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미국, 비트코인 성장 환영할 것

사진=유튜브 '이효석 아카데미'

이 대표는 좋은 자산으로 미국 주식(나스닥)과 가상자산을 추천하며 "AI 기술을 선도하는 미국 주식은 시대적 흐름에 맞는 투자처"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국과 중국 간의 AI 개발 경쟁에서 미국의 우위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미국이 AI에 개발, 지원을 더 많이 할수록 투자자들 또한 해당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유망하다고 설명했다.

가상자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도 이어졌다. 이 대표는 "과거에는 비트코인 채굴의 85%가 중국에서 이루어졌지만, 현재는 50% 이상이 미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가상자산의 성장 구조가 이제는 미국에 유리하게 형성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달러와 가치를 고정하는 가상화폐)에 주목하면서 "스테이블코인은 달러와 가치를 일대일로 고정해 발행하는 암호화폐다. 미국 정부는 앞으로 이를 통해 국채 구매와 같은 방식으로 유리한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가상자산의 수도로 만들겠다"라는 대선 공약대로 각종 암호화폐 친화적인 정책을 내놓으며 가상자산 시장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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